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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누스와 루시 5 : 나도 수영하고 싶어 ㅣ 미누스와 루시 5
우테 크라우제 지음, 배명자 옮김 / 을파소 / 2018년 8월
평점 : 
미누스와 루시 5
나도 수영하고 싶어
지은이 우테 크라우제
옮긴이 배영자
을파소
앝은 물에서 노는 건 좋아하지만
깊은 물에서 노는 건 싫어하는 우니..
그래도 이번 2018년 여름에는 물놀이장에서 물놀이 조금 했답니다!!
바오는 월요일
오늘은 방학 첫날이에요
동물원을 세 번이나 새로 짓고
만화책도 처음부터 끝까지 여섯번을 봤어요
방학 내내 비가 내렸어요
비가 그찬 날이 바로 방학이 끝나 버렸어요
화산 근처를 지날때였어요
방학 전에는 학교 옆이 깊은 골짜기였는데
지금은 물이 고여 엄청나게 큰 호수로 변해있었어요
파슬 할아버지가 반려공룡 랙스를 데리고 산책을 나왔어요
첨벙!
렉스가 호수에 뛰어들었어요
물에 가라앉은 렉스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어요
-물이 너무 깊은거 아니야?렉스는 빠져서 혹시...
모두 힘들 합쳐 렉스를 물 밖으로 끌어내어요
'너희들 수영할 줄 아니?' 라고
파슬 할아버지가 물었어요
친구들은 당연하다고 소리쳤어오
미누스는 작은 소리로 속삭였어요
오늘 너무 더워서 학교도 쉬기로 했다는 파르네 선생님의 말씀
모두가 가뻤어요
그러나 미누스만 빼고요
미누스는 모든 걸 다 잘하지만
미누스는 물을 무서워해요
-나도 물이 무서워서 깊은 곳에는 못들어가는데
미누스도 나랑 똑같은가봐
미누스는 물어 들어가지 않기 위해 변명을 해요
친구들은 다들 호수에서 재미있게 놀고 있어요
미누스는 수영하러 못가는 이유가 아주 많았어요
그렇지만 미누스의 말을 곧이곧대로 믿지 않았어요
며칠 뒤 학교 앞에서 안내문 하나 발견해요
위대한 모래공룡 만들기 대회
1등 상품 트램펄린 또는 둥둥섬
미누스는 참가하기로 해요
수영라러 가지 못하는 좋은 핑계가 생겼어요
-엄마 그래도 친구들이랑 함께 노는게 재미있지 않을까??
-친구랑 놀면 재미있겠지...
열심히 대회나갈 준비를 해요
루시가 위험에 빠졌어요
루시를 구하려다 미누스도 그만 물에 빠지고 말아요
그런데 미누스는 물에 가라앉이 않고 루시에게 다가가고 있었어요
미누스는 수영을 잘 한다는 사실에 기분이 좋아졌어요
모래 공룡 대회에서 1등한 미누스는 섬으로 상품을 받고
미누스와 루시는 많은 시간을 보냈어요
-우와 수영 못하는 줄 알았는대...수영 잘하네
나도 수영 잘 하고 싶은데...
루시를 구하기 위해 물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한 미누스
이제 초등학교 압학하는 우니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면서 용기내어 친구들고 사귀고 즐겁게 학교 생활했으면 좋겠어요
먼저 친구들에게 손을 내밀수 있는 용기가 있는 멋진 우니로 자랐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