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30 English』 / 김지완

3030 English 특별보급판 세트 - 전3권
김지완 지음 / 김영사 / 2009년 1월

열심히 돈을 모아서 해외여행도 가고 
해외 대학 친구들과 만나 토론하는 프로그램들을 하면서
영어로 내가 하고 싶은 말을 좀 더 명확하게 표현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절실히 느꼈다ㅠㅠㅠㅠㅠ
그래서 올 한 해 목표를 영어공부하기, 그 중에서도 특히 회화 공부하기로 정했다!

학기중에 학원 다니기에는 시간이 빠듯해서 어떻게 하면 좋을까 고민하다가
친구가 『3030 English』 라는 책이 영어회화 초보에게 좋은 것 같다고 추천해주었다!

마침 내가 서포터즈 활동을 하고 있는 김영사에서 나온 책이라서
추가 신청을 해서 받아볼 수 있었다 :) 


하루 30분씩 30일이면 미국 유치원생처럼 말할 수 있다
『3030 English』 시리즈!

『3030 English』 시리즈는 총 1,2,3탄으로 구성되어있는데
우선은 1탄부터 시작해보기로 했다 ㅎ_ㅎ

책장을 넘기면 이렇게 1일차부터 순서대로 배치되어있다
첫 번째 페이지와 책 소개 부분에도 나와있듯이 이 책은 절대 눈으로만 읽지 말고 큰 소리로 말하라고 이야기한다
하루에 30분씩 30일만 책을 따라 큰 소리로 말하면 누구나 미국 초등학생처럼 말할 수 있다는 것이 이책의 모토이다!

한국어로 여러 문장들이 적혀져있고 이걸 보고 영어로 생각해서 말하는 연습을 하는 것이다
답은 뒷장에 나와있다!
첫 페이지에서 가장 놀랐던 점은 우리말로 쓰여있는 문장들이 생각보다 너무 쉽다는 것이었다
근데 막상 영어로 말하려고 하니까 몇몇 문장들은 머뭇거리게 되는 ㅠㅠㅠㅠ 문장들이었다.

한장을 넘기면 이렇게 영어로 답이 나와있다!
생각보다 너무 간단한 것들인데 어렵게 생각해서 답 못한 경우가 많았다ㅠㅠㅠ

하루에 30분, 그리고 너무 어렵지 않은 수준의 영어문장들이라서
부담 없이 공부할 수 있을 듯 하다 !!

『3030 English』는 듣기세트(영화, 뉴스, 중학교 교과서, 고등학교 교과서), 어린이들과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한 시리즈 등 
다양한 형태의 시리즈들로 출간되어 있다.
내가 선택한 3권의 시리즈가 가장 기본 형태인 듯 하고 나머지는 자신의 취향과 목표에 맞게
선택해서 공부하면 좋을 것 같다 ! :)


『3030 English』 30일동안 꾸준히 공부하면서
영어회화 실력이 쑥쑥 늘었으면 좋겠다!!!!!!ㅎㅎㅎㅎ 
여행가서 외국인들과 대화할 때, 외국인 친구들과 토론할 때 
좀 더 나의 의견을 정확하게 전달하고 싶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