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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이 야호 2 4호 (워크북 1권 + 그림책 6권) ㅣ 한글이 야호 2 4
한글이아빠 지음 / EBS미디어(주) / 2015년 7월
평점 :
품절
한글이야호2로 공부한지 4개월이 지났네요. 요즘 저희 아이는 동화책도 혼자 읽어보려하고 길가다 보이는 한글을 소리내어 읽고 그게 뭐냐고
물어본답니다. 5세는 저건뭐냐, 왜그렇냐 등 호기심이 제일 왕성한 시기인것 같아요. 그렇게 어휘력이 쑥 늘어서 앞으로도 다양하고 새로운 언어를
많이 접할수 있도록 대화를 많이 해야겠다고 생각했네요.
처음 한글을 시작할때 <ㅏ,ㅑ,ㅓ,ㅕ>를 어려워하고 많이 헷갈려했는데
한글이야호2로 꾸준히 반복학습하면서 지금은 읽고 쓰는것도 잘하게 되었답니다.
그림그리듯 한글을 쓰던것도 획순을 따라 써보면서 아주
좋아졌답니다.
우선 한글이야호2의 구성은 워크북과 이야기책 그리고 부록으로 한글딱지와 챈트카드, 글자판 등이있어요.
4호는
<ㅊ,ㅋ,ㅌ,ㅍ,ㅎ>을 익힐수있게 차!차!차!, 키커쿠키, 토마토, 피아노, 하하호호, 치카푸카하 편으로 나뉘어져있어요.
일주일동안 각 방송회차별로 공부를 한답니다. 이번 14회차는 <차!차!차!>편으로 먼저 뿌미놀이터에서 기본 음절표를 통한
기본글자모양을 인식한답니다.
'아야어여오요우유으이' 노래부르며 지난 시간에 익힌 글자를 써봅니다. 자음과 모음이 더해진 낱글자 스티커를 스스로 찾아 붙이고, 뿌미가
가리키는 곳의 단어글자도 스티커를 찾아 붙이면서 글자모양을 인식하게됩니다.
다음 야호놀이터에선 낱글자와 단어글자를 읽어보면서 단어의
구성을 익히고 의미도 배웁니다.
마지막 쓰기놀이터에서는 눈으로 익혔던 낱글자와 단어글자를 획순에 맞게 써보며 되새겨봅니다.
이야기책을 보며 재미있는 이야기를 듣습니다.
부록으로 나온 글자판과 글자딱지를 활용하여 글자찾기 놀이도해보고, 챈트와 말놀이카드를
보고 즐겁게 리듬에 맞춰 따라 불러봅니다.
한글이야호2 방송을 보면서 시청각교육을 효율적으로 할수있습니다.
아기자기한 삽화와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어 아이가 한글 공부를 즐겁게 할수있답니다.
엄마도 조바심없이 한글교육을 하는데 참좋은
교재인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