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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뛰는 삶을 살아라
다릴 앙카 지음, 류시화 옮김 / 나무심는사람(이레) / 1999년 3월
평점 :
절판
가슴 뛰는 삶을 살아라. 제목만 보고도 책을 읽고 싶은 생각이 들었고, 소장해 두고 싶은 마음에 아무런 책에 대한 고민없이 알라틴을 통해 구매했습니다. 류시화의 한번도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도 제가 몰랐던 부분에 대해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시를 읽어도 그 전에는 그 뜻을 몰라서도 그랬겠지만, 짧은 내용의 글은 더 어려운 것 같아서 선뜻 읽지 못했습니다. 그것을 깨트려준 책이고, 시인 류시화에게도 감명받았습니다. 제게 필요한 마음을 다스릴 수 있는 힘을 주고, 많은 생각도 하게 되고, 위로를 받고, 감명을 받았어요. 엮은 글들 하나 하나가소중하게 다가왔고, 가슴 뛰는 삶을 살아라도 이렇게 구매해 좋습니다. 지금 페이지수를 넘기면서 두근거립니다. 다릴 앙카의 명상에서 바샤르와의 말. 이 책은 곧 내 삶에 대한 메시지라는 것을, 저는 이 책이 인터뷰처럼 느껴지는 글 형식이라 새롭고, 이해하기가 더욱 좋습니다. 301페이지이지만 두고 두고 읽고, 제 마음가짐을 또한 여러 번 다짐할 수 있는 책이라 봅니다. 마음이 흐트려질 때가 많고, 힘들고 지칠 때, 책이 이렇게 위로가 되고, 힘이 되고, 희망을 주는 줄 몰랐지만, 책을 가까이 함으로써 정말 값진 그 무엇으로도 바꿀 수 없는 영향력을 느꼈습니다. 지금책을 보고, 또 배웁니다. 한장 넘길 때마다 뒷 페이지 내용이 궁금해지네요. 이 책은 자신에 대해서도, 그리고 사회생활을 해나감에서도 앞으로의 도움을 주는 책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