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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몰입법 - 내 아이의 창의력 키우는 책읽기 전략
조미아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8년 7월
평점 :
절판
아이들이 어렸을 때 책을 열성적으로 읽어 주었다. 책값이 만만치 않아 많은 책을 다양하게 읽어주기보다는 적은 양으로 많은 반복을 했다. 그러면서 아이들이 한글을 깨우치고 혼자 책을 읽기 시작했다. 이때부터 책을 쌓아놓고 보게 되었다. 아이들이 책 읽는 속도가 빨라졌다. 늘 새로운 책을 찾았고, 나도 많은 책을 읽었으면 좋겠다는 욕심이 생겼다. 그래서 사이트를 이용한 대여와 도서관대출을 이용했고, 돈만 생기면 책을 사들여서 많은 책을 보도록 애썼다. 아이들이 초등학생이 되어 1, 2학년을 거치면서 무조건 많이 읽히는 것이 좋은 것만은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 작가의 주장처럼 깊이 있는 독서를 해야할 시기가 온것 같다. 내 경험상 '정독->다독->정독...' 의 과정을 거치면서 독서의 능력이 깊어지게 아니가 한다. 이 책은 영유아 아이를 둔 부모님들이 보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