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부분만 빼면 나름 재밌는데 진짜.. 구시대적인 면이 계속 걸려서.. 남자주인공이랑 주인공 큰오빠도 무뚝뚝 차가운 남자 하지만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따뜻하겠지 스타일 그대로고... 밀이랑 작은오빠 성격도 별 차이 없어서 캐릭터 통일성이라도 주고싶은건가 하는 느낌이네요... 어떻게 혈연가족 내 구조가 이케 비슷함? 황태자 무뚝뚝 그 아래 밀 다정 큰오빠 무뚝뚝 그 아래 크리스 다정.. 초반에는 황제랑 주인공 아빠가 간섭질 하는게 넘 극혐이여서 중간에 그만볼까 했는데 이미 다 사버려서 계속 보긴 했네요... 이 소설 읽으실 분은 스토리 위주로 보시면 될듯... 각 5점 만점 중에 스토리 3.5점 캐릭터 매력 2.5점 정도라 보면 될듯... 너무 제 기준이라서 동의 안하시는 분도 있겠지만 진짜.. 남주 오글거려요.. 대박 오글거려.. 제가 진짜.. 달콤한거 좋아하는데... 이건 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