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정생 선생님 책이라 무조건 선택했지만 절대 후회는 없습니다.아이와 읽고 잠깐 서로 말이없었답니다.한 낫 미물인 까투리도 자식앞에선 모든 고통을 참아내는 크고도 깊은 사랑이 가슴 뭉클하게 느껴졌고 엄마의 품이,존재만으로도 얼마나 포근하고 큰 힘과 위로가 되는지 이 한편의 이야기로 모두 표현이 되네요. 더이상 권정생 선생님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만날수 없음이 아쉬울 뿐입니다.아이와 함께 꼭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