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 - 작고 소중한 월급을 불리기 위한 짠내나는 쩐 에세이
설인하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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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 - 설인하


주식 관련 도서하면 주식으로 성공한 사람들의 투자서를 가장 먼저 떠올리게 된다. 당연히 그런 책을 찾는 사람도 많을 테니 당연히 많이 출판된다. 나도 최근 투자를 잘하고 싶다는 생각에 그런 성공한 투자자들의 투자서를 찾아보게 되었다. 그런 투자서들을 읽다 보면 당연히 도움 되는 내용은 많지만 가끔은 그런 투자자들과 나를 자연스럽게 비교하게 되고 내 잔고를 보면서 풀이 죽는다. 그래서 나와 같은 개인투자자가 투자를 하면서 느꼈던 것을 쓴 『돈이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가 반가웠다. 인스타로 투자를 검색하다 발견한 저자의 인스타(100불녀)는 심상치 않은 글 솜씨로 웃음을 자아냈는데 책이 출판되었다니 반가웠다.


책은 크게 '희로애락' 4가지 부분으로 이루어졌다. 기쁠 희, 노여울 로, 슬픔 애, 즐거울 락, 투자를 하다 보면 자연스레 생기는 감정들을 주제로 목차가 이루어져 더욱 몰입도를 높였다. 


투자를 하면서 주변에 물어볼 사람이 없기에 나만 그런가 하는 생각을 자주 하는 데 저자의 책을 보면서 사람 사는 거 다 똑같다는 생각으로 공감과 위로를 받을 수 있었다. 인스타에서 볼 수 있던 저자의 유머감각도 책에 고스란히 들어있어 재밌고 쉽게 읽을 수 있었다.


표지와 글을 보면서 젊은 층을 겨냥한 책이라는 것은 당연하게 보인다. 하지만 윗세대분들도 보면서 투자를 하면서 생겼던 마음을 생각하면 공감할 부분도 많다. 투자를 하지 않으셨더라도 왜 젊은 세대들이 주식이며 코인에 목을 매는지 알게 되는 계기가 될 거라 생각한다.


투자는 잘해야 된다는 강박감에 무엇에 쫓기 듯 투자했는데 책을 보며 평생 할 투자 이렇게 재밌게 투자할 수도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투자로 힘이 들 때마다 자주 꺼내 볼 것 같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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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 본질 - 동학개미의 스승 박세익 전무가 말하는 현명한 투자 행복한 투자
박세익 지음 / 위너스북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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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 본질』 - 박세익


코로나19가 전 세계에 퍼지면서 역사상 최대 양적완화가 시작되었다. 그렇게 물가와 집값은 하늘 높은지 모르고 올라갔고 금리는 바닥을 쳤다. 그렇게 재테크가 필수인 시대가 왔고 주식을 하면 좋지 않던 시선들도 예전의 모습이 되어가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 재테크에 관한 많은 콘텐츠들이 쏟아졌다. 사람들의 관심이 몰리기에 당연한 결과였다. 나도 그런 정보의 홍수 속에서 질 좋은 정보를 찾으려 노력하다가 유튜브에서 저자를 만나게 되었다. 장이 좋을 때 모두가 분위기에 휩쓸려 좋은 말만 하고 있었지만 냉철하게 시장을 보면서 자신의 소신을 말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고 전하고자 하는 말도 논리적으로 틀린 말이 없어서 더욱 신뢰가 갔다. 많은 책이 쏟아질 때 박세익 전무의 책이 나오면 좋겠다고 생각하던 찰나 그렇게 『투자의 본질』이 출판되었다.


책은 저자가 27년간 주식시장을 관찰하고 플레이어로 참여하면서 직접 겪은 내용을 다루고 있다. 직접 부딪혀가면서 겪은 내용을 다루기에 뜬구름 잡는 듯한 느낌보다는 현실감이 느껴졌다.


차례는 코로나19위기와 대응전략 수립, 주식투자의 본질, 주식시장 분석, 포트폴리오 구성, 투자자의 마음가짐으로 5가지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구성을 보면 다른 책에 비해 시장에 대한 분석이 들어있는 것을 볼 수 있는 데 시장의 흐름을 읽는 그 눈은 저자가 가진 큰 장점이라 생각하기에 신뢰를 가지고 배울 점을 많이 찾을 수 있었다. 


주식을 시작하고 장이 좋았던 것을 실력이라 착각하여 매매를 하다가 최근 장이 좋지 않아 손실을 보고 있는 시점에 딱 적절한 책이 출판되어서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 국장을 떠나야 한다는 목소리가 많이 나오는 혼란한 이 시점에 다른 사람들 말에 휘둘리지 않고 『투자의 본질』을 읽으며 나만의 매매 다시 한번 점검하는 시간이 되면 좋겠다.




※ 해당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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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 절대 원칙 - 대한민국 최고 투자자 주식농부의
박영옥 지음 / 센시오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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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서 각국 정부들은 돈을 풀어 경기를 회복시키려 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백신이 나오면서 '위드 코로나'가 거론되면서 경기가 빠르게 회복되었고 각국은 풀었던 돈의 여파로 초인플레이션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다. 하지만 어마어마한 돈을 푼 효과로 부동산과 물가는 빠르게 오르고 임금은 오르지 않았기에 현금의 가치는 점차 떨어지고 있다.


이런 시기이기에 주식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도는 다른 시기와는 남다른 것 같다. 지금은 시장이 좋지 않아 사람들이 주식시장 이야기를 자주 하고 있지는 않지만 몇 달 전만 해도 어딜 가든 쉽게 주식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이렇게 주식이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지금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투자자라고 할 수 있는 박영옥 저자의 책이 출간되었다.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한국에서 워런 버핏의 위상과 맞붙을 수 있는 투자자는 없겠지만 비슷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사람이 강방천 또는 박영옥일 것이라 생각한다.

그런 박영옥 저자의 책이 나오니 주식투자를 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당연히 관심을 가지고 읽게 되었다.


저자 박영옥이 주식농부로 불리는 이유는 그의 투자 스타일이 그렇기 때문이다. 투자를 할 때도 게으르게 하는 것이 아니라 농부처럼 피, 땀 흘려가며 투자를 하고 결실을 맺기까지는 인내하여 결실을 맺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가 하는 이야기는 어찌 보면 원론적이라고 느껴질 수도 있다.

하지만 다른 사람도 아닌 저자가 그렇게 말을 할 때는 그 무게감이 다르다고 생각된다. 어떠한 성공한 투자자들을 봐도 그들이 말하는 공통적인 이야기가 있다. 좋은 기업에 투자하라, 모르는 기업에는 투자하지 말라, 주가의 변동에 휘둘리지 말고 옳은 선택을 했다면 기다려라, 기업탐방 하라, 삶에서 투자 아이디어를 얻어라 등 모든 성공한 투자자들을 보면 보통 이러한 이야기를 한다.


주식을 시작할 때는 나도 저런 말을 믿고 투자를 시작했지만 주변에서 얼마를 벌었다는 소리가 들리면 금세 초 초해져서 위험한 투자를 하기 시작했고 그렇게 손실을 입었다. 그렇게 잃고 난 후 이 책을 다시 보니 이 말들일 훨씬 와닿았다. 저자가 30여 년 투자를 하면서 10계명을 만들었는데 이것이 차례이기도 하니 시간이 없다면 차례만 읽더라도 큰 손실을 보지 않을 것 같다.


주식농부의 투자 10계명

투자 1계명. 투자자의 시선을 가져라

투자 2계명. 부화뇌동하지 마라

투자 3계명. 아는 범위에서 투자하라

투자 4계명. 투자의 대상은 기업이다

투자 5계명. 주주는 기업의 주인이다

투자 6계명. 투자한 기업과 동행하며 소통하라

투자 7계명. 기업의 성장 주기에 투자하라

투자 8계명. 주식투자는 농사다

투자 9계명. 투자 기회는 항상 있다

투자 10계명. 올바른 마음으로 크게 생각하라


끝으로 저자는 투자자들이 존경받는 사회를 꿈꾼다고 말한다. 개미라고 스스로를 낮추는 것이 잘못된 투자를 만든다는 것이다. 

이 말대로 지금은 소액이지만 나중에는 떳떳한 투자자가 되어 한 기업의 지분 공시를 내는 그날까지 이 책을 곁에 두어야겠다.




※ 해당 글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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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서양미술사 1~2 - 전2권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서양미술사
마리옹 오귀스탱 지음, 브뤼노 에이츠 그림, 정재곤 옮김 / 궁리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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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서양미술사 1~2』 - 마리옹 오귀스탱


- 예술에 관심이 생기면서 미술사에 대한 관심도 자연스레 늘어가서 쉽게 미술사를 알 수는 없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때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서양미술사 1~2』를 만나게 되었다.


-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서양미술사 1~2』는 그래픽 노블로 일단 접근하기가 굉장히 쉽다.

미술사에 관심이 있어도 다양한 예술가의 이름과 배경이 되는 나라와 도시들의 이름만으로도 벅찬데 거기에 미술 기법에 관한 설명까지 나오면 이해하기 어려워지지만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서양미술사 1~2』는 만화 형식이기에 용어는 역시 어렵지만 그림과 함께 읽다 보면 이해하기가 훨씬 좋았다.


- 1권은 선사시대부터 르네상스까지 2권은 르네상스부터 현대미술까지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각권 중간중간마다 시대를 나눠주는 부분이 존재하는데 그러한 부분들이 책의 이해도를 훨씬 높여주었다.


- 모든 예술작품을 그림작가가 직접 그려 설명하기에 사진으로 이것들을 보았으면 어떨까 하는 아쉬움이 생겼다. 하지만 역시 미술사를 다룬 책이다 보니 마지막 부분에 어려운 용어에 대한 설명과 예술작품의 사진을 한 데 모아 설명해 줌으로써 복습하여 더욱 잘 기억하게 해주는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었기에 책을 읽으면서 아쉬웠던 부분들이 더욱 만족할 수 있게 되었다.


- 학습만화이기에 미술사를 다루고 있는 내용의 깊이와 양이 상당히 구체적이고 방대하다. 그렇기에 아이들뿐만 아니라 미술사를 개괄적으로 알고 싶은 어른들이 보기에도 안성맞춤이다. 예술작품을 보면서 생겼던 궁금증들을 이 책을 보면서 알 수 있었고 역사적 사건들과 예술품 또한 연관이 깊기에 그런 것들을 알아가는 재미도 있었다.


- 평소 서양미술에 관심이 많거나 서양 미술사를 개괄적으로 알고 싶지만 두꺼운 전공 도서들이 부담스러운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 이 글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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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대한민국 주식시장 투자 트렌드
유호현 지음 / 메이킹북스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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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대한민국 주식시장 투자 트렌드』는 책 제목과 마찬가지로 2022년에 주식시장 트렌드를 미리 알아보는 내용이 담겨있는 책이다.


내년이 검은 호랑이 해이기에 'SIGLE TIGER'라는 단어에 맞춰 주식시장을 설명하는데 'SIGLE TIGER'는 다음과 같은 의미로 이루어져 있다.


S Smart city life5G / AI

IInflationary fears 원자재

N New journey to the new moon 항공우주산업

G Gender dysphoria 콘텐츠, OTT

L Leader in action SNS-ESG

E Eco friendly wave 클린 에너지

T Treasure hunter 블록체인

I In your metaverse 메타버스

G Global investor 금융-자산 관리

E Everyone knows you 정책 관련주

R Reconomics With Corona, 원격 의료


이 11가지는 각 파트별 주제이면서 목차이다.

주제들만 보아도 올해 가장 뜨거웠던 섹터들로 이루어졌다는 것을 알 수 있고 저자는 내년에도 크게 변화하지 않을 거란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책에서 단어를 정해 그에 맞는 키워드를 설명하는 방식이나 올해의 변화를 설명하고 미래에 다가올 변화를 설명하는 구성 방식은 '트렌드 코리아'가 자연스럽게 떠오른다.

하지만 주식시장 투자 트렌드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는 책인 만큼 산업과 기업에 초점을 맞춰 조금 더 세밀하게 설명하고 있다.


또한 설명한 산업의 관련 ETF들을 예시로 들며 투자 대상을 알려주는 것도 다른 점이라 생각한다.

개별 종목에 투자하고 싶다면 책에 나온 ETF의 구성과 비중을 보면 종목을 쉽게 찾을 수 있을 것 같았다.


책의 내용은 그렇게 어렵지 않기에 올해가 가기 전 이 책으로 이번 연도 주목받았던 섹터들을 알아보고 내년에 주목받을 섹터를 정리해두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 해당 콘텐츠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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