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인의 포트폴리오 - 월급을 쪼개서 경제적 자유를 만드는 23가지 전략
강환국 지음 / 페이지2(page2)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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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주식으로 투자를 접했을 때 들었던 생각은 돈을 생각보다 쉽게 불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무것도 모르고 사봤던 첫 주식은 나에게 수익을 줬고 그 수익은 예금이나 적금 이자율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수익률 이었다. 하지만 그건 내 실력이 아닌 운이었던 것을 간과했다.


한 번 수익을 낸 달콤함에 나의 투자금은 날로 늘어났고 끝나지 않을 것 같던 상승장은 순식간에 막을 내렸다. 이제는 정말 실력이 돈을 버는 장세가 시작되었고 운과 시장의 힘으로 버티던 나의 계좌는 순식간에 무너졌고 얻었던 수익도 사라졌다.


저자는 책 서론에서 딱 내가 겪었던 이야기를 한다. 그렇게 좋았던 20년 상승장에 62%의 개미투자자가 손실을 잃었던 것을 예로 들면서 왜 수익률을 쫓는 것보다 손실을 제한해야 돈을 벌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항상 워런 버핏과 같은 대가들이 손실을 제한해야 한다고 말했지만 그 말을 간과했음을 깨달았다.


손실을 최소한으로 제한하라는 말을 들었을 때는 그 말이 맞다고는 생각했지만 정작 내가 어떻게 투자해야 할지에 대해서는 상당히 막막하다. 이에 대해 저자는 4가지 파트로 자세하게 알려주고 있다. 특히 포트폴리오 구성에 대하여 자세하게 다룬 책은 없었지만 책의 제목과 마찬가지로 이 책은 포트폴리오를 어떻게 구성해야 손실을 최소화하는지 다루고 있다.


또한 저자는 유튜브를 운영하며 달마다 어떻게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면 좋을지에 대하여 영상을 올리는 데 책이 이해가 되지 않거나 투자에 대해 깊게 생각하면 머리가 아픈 사람들은 찾아보면 좋을 것 같다. 책에서 이해가 어려운 부분에 대한 설명도 책에 QR코드를 통해 영상으로 접할 수 있으니 어려운 투자를 공부하기에는 최적의 조건이라고 할 수 있다. 


퀀트 투자로 유명한 저자인 만큼 경이로운 수익률보다는 꾸준한 수익률로 복리효과를 누리는 법과 그에 대한 내용이 잘 나와있다. 주식을 시작하고 싶지만 손실이 무섭거나 은행 이자율보다만 높으면 좋게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정말 도움이 될 수 있으니 추천한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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