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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한 월급쟁이 투자자를 위한 주식투자 시나리오 - 안정적인 배당주부터 수익 높은 미국 주식까지
JC 지음 / 비즈니스북스 / 2021년 8월
평점 :
1. '연봉에는 한계가 있지만 자본은 은퇴하지 않는다!'라는 문구가 적힌 책의 띠지가 눈에 확들어왔다. 표지도 빨간색에다 월급쟁이 투자자를 위한 주식투자 시나리오라는 제목 또한 맘에 들어 책을 읽기 시작했다. 저자인 JC님은 회사를 다니면서 주식투자도 하시고 지금은 유튜브에 블로그도 운영하시는 중이었다. 최근 유튜브를 운영하시는 분들이 책을 많이 내는 것을 보면 책을 출간하려면 유튜브를 시작해야하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2. 저자가 '주식투자를 왜 하게되었는지'로 책은 시작된다. 저자는 대기업을 다니는 30대였는 데 최근 많은 사람들이 느끼듯 노동으로 자산을 저축해나가는 것이 큰 의미가 없고 그렇게 해서는 노후를 준비하지 못한다는 생각에서 시작되었다. 집값이 오른 뉴스만 보아도 '평생 내가 집 한채 마련 할 수 있을까?'하는 고민부터 상대적 박탈감까지 느껴지기에 뭐라도 해야지 하는 생각이 앞서기에 재태크는 요즘 당연한 수단인 것 같다.
3. 제 2장에서는 10억을 만드는 가장 현실적인 투자전략을 알려준다.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의 평균 수익률을 예로 들면서 가장 이상적인 수익률은 10%~20%이라고 설명한다. 매년 투자할 수 있는 투자금과 수익률에 따라 10년 후 금액을 보여주는 데 너무 팩트폭력이라 마음이 아프긴해도 뭔가 희망을 약간은 보는 것 같아 위로가 됐다. 기업이 어떻게 돈을 버는지도 알려주는 데 용어와 함께 자세한 설명이 이해하기 편했다.
4. ROE를 활용해 주식을 선정하는 것을 보여준다. 10년치 ROE를 평균이 아닌 중간값을 이용하여 기업이 얼마나 안정적으로 수입을 내고 있는지를 확인한다. 네이버 증권에서 간단하게 3년치만 확인하고 주식을 매매했던 나에게 왜 나는 10년치를 보고 비교해볼 생각을 못했을까하고 주식을 잘하고 싶지만 깊게 생각하지 않았음에 다시 한 번 깨달았다. 또한 ROE를 이용할 수있는 퀀트 투자의 한 방법인 마법공식을 알려주는 데 나중에 자본이 모이면 한 번 실행해볼까 싶을정도로 체계적이고 잘 설명되어있었다.
5. PBR과 PER을 통해 저평가인지 고평가인지 알 수 있는 방법도 설명하는데 이 때도 ROE를 비교할 때와 마찬가지로 10년치 데이터를 이용한다. PBR은 최근 기술력이 발달하면서 고퍼인 종목들이 많아져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해 넘어갈 수 있지만 PER은 지금이 고퍼인지 저퍼인지를 알 수 있어 유용하게 쓸 수 있을 것 같았다.
6. 다음에는 배당주에 대한 설명이 나오는 데 최근 배당주에 관한 관심이 커지고 날이 차지면 배당주에 투자하라는 말이 있을만큼 적기인데 빠르게 읽고 나의 투자에도 적용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직장인들이 최소한의 시간을 가지고 어떻게 투자해야되는지가 나와있어 투자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이 시기에 이 책을 읽고 투자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든다.
※ 해당 콘텐츠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