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피의 흔적 1

피의 흔적 1
오시미 슈조 지음, 나민형 옮김 / 학산문화사(만화) / 2020년 8월

작가는 이 작품에 대해 SNS에서 ‘지금 그리고 있는 피의 흔적은 과거 자신의 아이의 내면에 마주보며 제대로 구해주고 싶다는 생각으로 그리고 있습니다‘라고 하며 자전적인 내용의 작품임을 암시하고 있다. 모자 관계에 대한 생각이 깊어지는 작품...

[100자평] 피의 흔적 9

피의 흔적 9
오시미 슈조 지음, 나민형 옮김 / 학산문화사(만화) / 2021년 12월

모자 관계에 대한 성찰이 돋보이는 작품!!

[100자평] 피의 흔적 10

피의 흔적 10
오시미 슈조 지음, 나민형 옮김 / 학산문화사(만화) / 2022년 6월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죽은 나를 되살리고 싶어‘, ‘당신은 나를 나한테서 뺏었잖아‘, ‘전부 당신 생각대로 살아왔어 스스로 노예가 되고 싶다고 생각하게 만들었어‘, ‘전부 내가 스스로 선택한 것처럼 보이게 만들고 당신 생각대로 정하게 하고, 좋아하는 것도 좋아해선 안 됐어‘ 이를 갈며 본 대사....

[100자평] 피의 흔적 8

피의 흔적 8
오시미 슈조 지음, 나민형 옮김 / 학산문화사(만화) / 2021년 9월

자식은 부모의 소유물이나 장난감이 아니다. 작가의 sns에서 ‘과거 자신의 내면의 아이에게 이를 마주하고 구해주고 싶다는 생각으로 글을 쓰고 있다‘는 것을 보고 자전적인 작품인 것을 재확인하게 됨. 진심이 들어있는 작품!!

[100자평] 피의 흔적 11

피의 흔적 11
오시미 슈조 지음, 나민형 옮김 / 학산문화사(만화) / 2022년 11월

이 책을 계기로 나와 내 어머니와의 관계를 되돌아보고 반추하게되었습니다. 자식은 부모의 몸을 통해 나왔을 뿐 소유물이 아니라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