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아파트 대신 강꼬빌딩을 산다 - 신흥 슈퍼리치들이 선택한 부의 레벨업
황준석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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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빌딩이란 7층 내외 규모로 1종. 2종. 3종 주거지에 있는 건물을 말한다. 말이 꼬마인 거지 5층만 되어도 규모와 관리에 들어가는 비용 등이 상당하다.


​요즘 세금 정책이 수시로 바뀌면서 돈의 흐름이 주택에서 상가나 토지 등으로 흐르고 있다. 이곳 바닷가 시골의 땅은 경매로 나오기도 전에 쌍끌이 매수가 되고 있다. 


경매 물건이 별로 없다는 것은 거품의 징조 중 하나라고 하던데 과연 지금의 부동산 시세가 거품인가? 저자는 강남의 꼬마 빌딩은 꾸준히 우상향 하는 안정적인 자산이라고 한다. 모든 부동산이 우상향 하고는 있으나 강남의 경우에는 그 폭이 다른 곳들과 비교가 안되게 크게 상승을 하고 있다. 


노후 대책으로도 좋은 월세 수익형 꼬마 빌딩은 꼭 도전해 볼 만한 재테크이다. 아파트와는 다른 아주 많은 초기 구입 비용이 들어가지만 저자는 꼬마빌딩을 가질 수 있는 방법을 자세하게 단계적으로 알져준다.


누구나 한 번쯤 꿈꿔볼 만한 꼬마 빌딩 재테크!

그것이 단지 꿈을 꾸는 데에서만 그치는 것이 아닌 꿈이 현실이 되는 방법을 알아보는 좋은 기회를 주는 책이다.


​주위에서 은퇴 후 월세 소득으로 살기 위해 상가를 사고 고생을 하는 분들을 종종 봐왔기 때문에 상가나 꼬마 빌딩을 쉽게 생각하고 덤비려는 생각조차 못 해봤다. 그런 어려운 관리를 하는 사람은 타고나는 거지하면서 나와는 다른 세상의 일로만 생각했다.


그러나 건물 관리를 해주는 전문 업체도 생겨나고 있고 세상은 변하고 있다. 관심에도 두지 않고 도전조차 하지 않는다면 수많은 기회를 놓치는 어리석은 행동이다. 앞으로의 미래를 위해서는 다양한 분야에서 재테크를 공부하고 도전하는 사람만이 점점 어려워지는 부동산 투자에서 성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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