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을 가르치다가 보면 능력이 다름을 느낍니다. 그래서 모두 백점 맞을 수 없기에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게 됩니다. 하지만 자식에 대한 기대가 큰 부모의 마음은 아이가 더 잘 하길 바라겠죠? 아이가 잘 할 수 있는 다른 능력을 발견한다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고요. 이론과 현실 사이에서 괴리감을 느끼기도 하기에 책 속 내용에 공감합니다. 현실적인 이야기이기에 읽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