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가 작별의 나날 비채 모던 앤 클래식 문학 Modern & Classic
알랭 레몽 지음, 김화영 옮김 / 비채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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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가 만남과 이별의 나날이죠. 스치는 인연들 속에서 일어나는 삶과 죽음, 고독과 상실감은 모든 인간의 숙명이자 운명임을 담담하지만 묵직한 필체로 전하네요. 덕분에 오늘 하루에 대한 애착이 덜 해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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