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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으로 읽는 아이들 마음 - 소아정신과 의사 서천석의
서천석 지음 / 창비 / 2015년 6월
평점 :
그림책으로 읽는 아이들 마음 /소아정신과 의사 서천석의 그림책 힐링~
무작정 그림책을 읽어주기보다 아이의 마음을 읽고 읽어 준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아이의 표정을 잘 관찰하는 것만으로도 아이의 심리를 알 수 있다지만, 아이의 마음까지 위로한다면 아이들은 위로 받을 겁니다.
만약 그림책으로 아이를 위로한다면 많은 그림책을 알고 있거나 갖고 있어야겠죠.
그래도 그림책 육아를 아는 것만으로도 집에 있는 그림책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소아정신과 의사의 입장에서 늘 아이들을 관찰하는 습관이 그림책 육아로 이어졌다는 이야기에서 관찰 습관은 매사에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를 관찰하다보면 아이의 마음을 읽을 수 있고, 그때그때 변하는 아이들에게 맞춤 그림책 읽기로 아이에게 위로가 된다면 정말 좋을 테니까요.
그림책 육아의 방법을 터득하게 도움을 준 책이기에 소중한 책입니다.
400쪽이 넘는 그림책 이야기가 모두 중요한 정보들이기에 자주 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