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마을 몽당깨비 창비아동문고 177
황선미 글, 김성민 그림 / 창비 / 199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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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재미있는 책이다. 왜냐하면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고 상황이 확 바뀌는 그런 책이다. 

내용은 몽당깨비가 오랜 잠에서 깨어났는데 그 이유는 예전에 도깨비 대장의 벌로 수백년 

간 갇혀 있어야 되었다. 하지만 그 기간동안에 갑자기 몽당깨비를 가둔 은행나무가 

다른 곳으로 뿌리 채 뽑혀 나갔기 때문이다. 

몽당깨비는 어떤 아이와 인연을 맺었는데 그 아이가 교통사고로 기절하고 동생을 

찾았고 그 아이와 함께 은행 나무를 다시 살린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그 아이의 초가집이 하루만에 엄청난 곳으로 바뀌게 되는 것이다. 

도깨비가 항상 나쁘다는 생각은 지워버리고 도깨비를 차별하는 인간이 더 나쁘다는 

것을 이 책에서는 깨닫게 해준다. 원래 몽당깨비는 샘마을에 살고 있었는데 버들 

이라는 여자가 그를 속여서 그곳의 자연을 훼손 했기 때문에 벌을 받은 것이다. 

버들 이라는 여자를 어떤 동화책에서 읽은 것 같은데 

그 동화책의 내용과 비슷한 것 같다. 

그리고 몽당깨비는 다시 은행나무 속으로 들어간다. 

생각해보면 사람은 정말 나쁜 것 같다. 마구 자연을 훼손하다니... 

도깨비들이 그때 인간들을 막 혼내 줬으면 좋았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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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말고 바이크 낮은산 키큰나무 6
신여랑 지음 / 낮은산 / 200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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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제목부터 잘 이해가 안됬다. 왜 자전거 말고 바이크일까?? 

그 궁금증은 아직도 이해가 안된다. 

솔직히 난 별점을 줄때 고민을 많이 했다. 

내용이 좀 그런데 3점을 줘야 하나? 하지만 다른 사람들의 리뷰를 읽고 나서 

별 5개로 결정했다. 

내가 읽기엔 좀 이상하고 그런 부분이 많지만 

형, 누나들이 이렇고 여러가지 이야기가 많아서 읽기 편했고, 

아무튼 .. 흠; 잘 모르겠다 !! 

한번 쯤 읽어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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괭이부리말 아이들 1 창비아동문고 183
김중미 지음, 송진헌 그림 / 창비 / 200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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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쉬는 시간때 틈틈이 읽었었던 책이다. 

도서관에서 나는 괭이부리말 아이들을 빌렸었고 내 친구는 장발장을 빌렸었다. 

이 책을 아주 재미있게 읽어서 얼마못가 다읽고 2 까지 읽었다. 

괭이 부리말... 진짜 그런 마을이 있을까?? 나도 가보고 싶었다. 

동수란 아이는 정말 시련과 고난 속에서 처음으로 자기 손으로 떳떳하게 돈을 벌고 

살아가는 사람이다. 요즘에는 그런 사람들이 별로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뒤에서 밀어 주는 부모님들이 계시기 때문이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부모님이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이 책의 배경은 IMF 시절 때이다. 불과 몇십년 전이랑 지금이랑 이렇게 변하다니 

나는 깜짝 놀랐다. 

정말 재미있는 책이었고 누구든 한번 읽어 보면 좋을 것 같다. 

또 여자 아이 어머니는 아버지가 사고로 돌아갔는데 그 사고금으로 비디오 가게를 

내셨는데 새 비디오 가게 때문에 망하셨고 슬퍼 하시는데 

직접 가서 위로해 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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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왕편- 변신과 수수께끼의 신화, 주몽 이야기 책 읽는 고래 : 고전 3
김풍기 지음, 백보현 그림, 이규보 / 웅진주니어 / 200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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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그럭저럭 꽤 재미있는 내용 인것 같다. 

한줄 시처럼 써놓고 해석해주는 것 같은 내용인데 

보면 꽤 재미있고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많이 있다. 

그리고 역사에 대해서 잘 알수 있는 것인 지는 모르겠지만 

재미있는 내용이 많이 들어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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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뜨지 않는 마을 산하어린이 12
윤기현 지음, 박소래 그림 / 산하 / 199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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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난 이런 책을 굉장히 좋아한다. 

하지만 내용이 좀 어려운 것들이 많고 이해하기 힘든 내용도 있어서 

읽기가 오래 걸렸지만 

정말 재미있었던 것 같았다. 

어떤 아이 할아버지의 말을 무시하고 쥐약을 뿌린 젊은 사람들... 

결국 그들은 새를 죽였지만 소도 죽고 개도 죽고 여러 가축들이 많이 죽었다. 

그리고 어떤 아이 아버지가 피땀 흘려 지은 농산물을 그렇게 싸게 사고 

엄청난 값으로 서울에 팔다니 아저씨들이랑 짜고 행동한 경찰도 무지 나쁘다. 

그리고 농민들이 아무리 피땀 흘려 농사를 짓고 살아가고 돈을 아껴 써도 

천한 취급을 받고 돈을 못 받았던 현실이 이 책을 읽고보니 이해가 간다. 

정말 이 책은 추천 해주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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