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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공주 ㅣ 개구리 세계명작동화 9
에릭 블레어 지음, 클라우디아 울프 그림 / 북공간(프리치) / 2008년 6월
평점 :
품절
개구리 세계명작동화
1. 미운오리새끼
엄마오리가 둥지에 앉아서 알을낳았어요 그런데 유독히 알중에 한알이 크네요 그리고 알들이 붕하하기 시작하는데 미운오리는 붕화할생각을 안하네요...옆에선 이건 칠면조라고 내던지라 하지만 엄마오리는 그래도 맘에 걸리는지 알을 품어있어요 그러다가 알이 깨지기 시작하면서 붕화하네요
회색깔을 띄는 큰 미운오리 새끼가 나왔어요 엄마오리는 칠면조일까봐 수영을 하나 안하나 봤는데 오리들처럼 수영을 폴짝폴짝하네요 그래서 엄마오리는 오리가 큰뿐 오리라고 잘지내라고 합니다 그런데 미운오리는 여기저기 어울리지 못하네요.......
그러다가 집을 떠나 자기가 어울릴 곳을 헤메다가 겨울이 지나고 봄이 다가왔어요 미운오리새끼는 정원 호수가에 왔어요 이쁜 백조 3마리가 나란히 호수갓에 앉아있네요
그런데 동네애들이 참이쁜 백조라고 미운오리새끼를 보고 애기하네요
자기가 이쁘다고 그러곤 호수를 내러다보니 미운오리가 아닌 백조로 변해있네요 그러곤 자기 이쁜백조가아니라 행복한 백조라고 하네요
미운오리새끼처럼 사람들은 겉모습만 보고 그사람에 인격을 구분해요 참 안좋은 일이죠
사람은 겪어봐야 된다는거 저역시도 사람 겉모습만보고 단정짓는데 다시금 생각을 해주는책
2. 개미와 베짱이
시원한 여름에 베짱이는 덥다고 그늘아래 앉아 노래나 불러요 그러곤 개미가 땀을 삐질 삐질 흘리면서 일한 개미에게 핀잔을 주지요
그러다 겨울이와서 베짱이는 먹을게 없고 춥고 그러다 개미안테 찾아가요
배고프다고 춥다고 먹을꺼 달라고 하는데 개미는 너는 더운여름에 놀기만하고 나보고 놀랬지 하곤 문들 닫아버러요
참 현실성있는 애기랍니다 요즘처럼 어려울때 뭐든지 열심히 하라는 거 같은 느낌이 들어요
영어랑 한글이랑 참 볼수록 .......... 공부를 다시 해야겠다는 생각 민석이가 지금은 3살이지만 4살 5살 되면 엄마 영어로 배워주세요 하면 전 난감할꺼 같네요
공부를 해야 되겠다는 생각은 많이 드는데 행동으로 옮기지못해 큰일 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