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전에 플라톤과 크세노폰이 썼다는 소크라테스를 읽으면서 소크라테스에게 질렸던 기억이 납니다. 말이 너무 많고 말꼬리를 붙잡고 다투는 모습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한 사람의 부분을 보고 전체를 판단하는 것은 본능입니다. 현실에서나 역사에서나 그것이 옳지 않음을 증거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쳐지지 않는 악습은 차라리 운명입니다. 부분을 보고 전체를 가름하는 것보다, 전체를 알 수 없으니 더 알아보자 하는 마음으로 살고 싶습니다. 아마도 소크라테스는 저에게 알려주고 싶었나 봅니다.^^! 너 자신을 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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