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리 어게인 - 내 삶의 목적
W. 브루스 카메론 지음, 이창희 옮김 / 페티앙북스 / 2018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베일리 어게인

이 책을 읽으면서 어릴적에 키우던 우리집 강아지가 생각이 났다.

새하얀 강아지 2마리가 우리집에 처음 왔던 날 그 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워 아직도 생각이 난다.

하지만 우리에게 온 처음이자 마지막이된 강아지는 나와 우리 가족과 오랜 시간을 함께 보내지는 못했다.

젖먹이였던 조그만 아이가 조금 커서 뛰어다니기 시작할 무렵 우리가족은 어렵게

아롱이 다롱이를 하늘나라로 보내주어야 했다.

이 책은 우리 인간의 관점이 아닌 베일리라는 개의 관점으로 사물을 보고 우리 인간들을 보고 있다.

우리에게는 낮은 계단도 강아지들에게 높은 벽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해주었다.

몇 번의 삶을 다시 살아가면서 그 모든 생의 기억을 간직한 베일리의 삶을 그린 책이다.

그 삶에 최선을 다해 살고 다시 태어나고 그러면서도 그의 목적을 찾는 베일리...

나는 이책을 읽고 나서 나의 삶의 목적에 대하여 다시 한번 생각해보았다.

삶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겨 볼수 있는 시간을 준 베일리 어게인

이 책을 2018년을 마감하면서 읽을 수 있게 된 것은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2019년 시작하는 이 시점에... 나의 삶의 방향을 잡아주는 지침서 같은 책!!

울고 웃게 만드는 감동적인 책 베일리 어게인 2019년을 시작하며 읽어 볼 것을 추천한다.

 

 

 

돌고 돌아 만나게 되는 인연처럼

만날 사람은 만나게 된다는 말이 있듯이

에단에게 돌아가는 베일리

베일리 그는 그의 삶의 목적을 달성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은 주관적인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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