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잃어버린 것들"
SINCE 2002
우리가 사랑한 책,
<파페포포 시리즈>에서 발견한
어른이 되면서 식어버린 그때 그 뜨거운 마음을
기억하나요?
그때 그 반짝이던 당신의 찬란한 순간들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8/1221/pimg_7122911402078699.jpg)
그림만 보면 딱 알 수 있는 책~ 파페포포
그때 왜 그렇게 이 책에 빠졌었는지... 왠만한 사람들은 다들 아는 책
음... 아마도 여자들 사이에서 더 유명할까?(그럴듯하다)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8/1221/pimg_7122911402078700.jpg)
일단 만화 형식으로 되어있어서 읽기가 부담스럽지 않다.
많은 설명이 필요을 하지 않아도 그림으로 팍~ 다가오는 책이다.
입구가 좁은 병의 과자를 한꺼번에 먹으려고 많이 움켜지면
손을 뺄 수가 없어 과자를 먹을 수가 없다
우리는 때로는 너무 많은 것들을 움켜지고 놓지 않으려 할때가 있다.
너무 좋은 것이 있지만 어느새 양손이 가득해 더이상 잡을 수 없을 때
그 손에 든 것을 내려놓아야 비로서 그것을 잡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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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어려운 것은 인간관계다.
너무 가까워도 문제 너무 멀어도 문제
언제나 적정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고슴도치의 가시가 찔리지 않을 만큼의 적당한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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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잃어버린 것들
내가 잃어버린 것은 무엇일까?
파페포포 그 시절로 나를 데려가다.
그때는 이해못했던 감정을 이제는 어느덧 깊이 이해하는 나이가 되어버렸다.
하지만 추억속의 나는 아직까지 그 시절속에 머물고 있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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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어스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은 주관적인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