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의 인어공주
여자 아이들이라면 누구나 좋아할만한 책...바비의 인어 공주 이야기에요~
우리 시은이도 이 책을 보자마자 시은이꺼라면서 CD부터 틀더라구요.
지금 5살인 시은이에게 영어는 학습이 아니라 그냥 놀이개념이거든요 ^^
뒷면엔 이야기의 간단한 내용과 이 책이 어떤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는지 나와있답니다.
그리고 첫장을 열면 아이 이름을 영어로 써보는 칸과 아이의 사진을 붙일 수 있도록 되어있네요 ^^
< 내용 >
파도타기를 좋아하는 멀리아는 깊은 바다에서 돌고래 쥼마를 만나게 되요.
쥼마는 멀리아의 반쪽은 인어라고 알려주지요~
멀리아의 엄마는 위험해 처해있고 멀리아는 엄마를 돕기로 합니다.
오세아나의 못된 이모 에리스가 지금의 여왕이랍니다.
멀리아는 언니들의 도움을 받아 마법 머리빗과 드림피쉬를 찾게되요~
그리고 에리스의 목걸이를 잡아채는 순간..에리스는 화가나서
멀리아를 소용돌이에 가두게되죠~
그러자 멀리아에겐 신기한 일이 생긴답니다.
진짜 인어 꼬리가 생긴거에요~
멀리아는 소용돌이에서 빠져나오고 대신 에리스가 소용돌이에 갇히게되요~
오세아나를 구한 멀리아는 엄마를 만났답니다 ^^
바비 인어공주는 정말 이쁘답니다 ^^
그래서 우리 아이가 더 좋아하는것같아요~돌고래 쥼마도 예쁜 핑크빛으로 빛나는 돌고래구요~
멀리아도 또 언니공주들도 다 이쁘답니다.
바닷속도 신비하고 예쁘게 그림이 잘 표현되어서..
아이가 다가가기가 더 쉬운것 같아요 ^^
스스로 CD를 들고 틀더니 영어로 뭐라고 뭐라고...따라하더라구요.
그 모습이 얼마나 이쁘던지요..ㅋㅋ
물론... 많이 틀리게 하지만요 ^^;; 혼자 그렇게 하려고 하는 모습이 넘 이뻤답니다.
아이가 많이 듣고 많이 읽는다면 재미나게 영어를 할수 있을것 같네요 ^^
우리가 아는 인어공주 이야기가 바비를 만나 새로운 재미난 이야기로 나온것 같아요 ^^
CD를 들어보면... 3단계로 나뉘어져 있어요.
시은양은 주로 1단계를 반복해서 듣는답니다 ^^
나중에도 계속 오래도록 볼수 있겠어요 ^^
영어책인데도 아이가 두려워않고 읽는다고 막~ 가져오는걸 보면...
역시 책은 그림이 많이 중요한가봐요~~^^
바비시리즈~ 다른것도 관심있게 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