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망 이전의 샹그릴라
나기라 유 지음, 김선영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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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망에 직면하면 누구든지 뭔들 간절하지 않을까.
일단 구성이 재미나고 맘에 든다.
떨어진 듯 연결된 듯.
2011년 대지진 이후 일본 특히 동북 해안지방 사람들의 결혼과 출산율이 올라갔다는 얘기를 들은 적 있다.
인간은 꺼지기 전 무엇보다 간절하게 행복을 추구하겠지. 책 표지처럼 빛나는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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