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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버의 어마어마하게 뜨거운 화산 이야기 ㅣ 열 살부터 시작하는 지구과학 2
호르헤 챔 지음, 김성훈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24년 9월
평점 :
큰 우주 이야기에 이은 어마어마하게 뜨거운 화산과 어마어마하게 쿨한 지구 이야기!
글 밥이 많은 게 아니라 만화 형식이라
아이들 부담 없이 읽을 수 있기 때문에
초등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편하게 읽을 수 있어요!
재미있는 과학 소년 올리버가 구토 소년이 되어 돌아오다!!
웃음이 절로 나는 사건과 찰떡같은 비유로
어려운 과학도 절로 쉬워지는 놀라운 마법을 담았답니다.
화가 아기자기 귀엽고 사랑스러워서 보는 내내 입가에 미소가 절로 생겨나요 ㅎ
복잡하고 어려울 것 같은 과학을 참신하게 연결하여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 스토리가 아이들의 집중력을 업그레이드해주죠!
지구가 토하는 게 화산이라고?
지구 내부는 버블티와 비슷하다고?
우리가 숨 쉬는 공기는 화산의 트림과 세균의 방귀에서 나왔다고?
비유가 아이들 눈높이에 찰떡 ㅋㅋ
글만 봐도 과학이 너무 웃기고 재미있어져요!
초등부터 고등까지 한 번에 꿰뚫는 지구과학 개념을 책 한 권에 알차게 담았으니
과학소년 소녀들이라면 무조건 좋아할 학습만화입니다.
우리 율양은 고학년이라 과학과 사회를 중점적으로 배우고 있는데
알면 알수록 어렵고 복잡하여 과학공부하는걸 엄청 꺼려 하더라고요~
도움이 될까 싶어 전집도 사주고, 과학관도 자주 들락날락하는데
그냥 학습만화 사주는 게 최고ㅋㅋㅋ
제일 이해가 잘된다나 뭐라나~
만화로 접하니 내용이 쉽고 재미있겠죠?
어려웠던 부분도 쉽게 알 수 있으니 가려운 등을 시원하게 긁어주는 느낌 ㅋㅋㅋ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의 탄생부터 미래까지,
지구에 대한 모든 것을 손쉽게 알아볼 수 있으니
초등학생이라면 꼬옥 읽어야 할 도서랍니다.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