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매체를 통해서 사회에서 일어나는 사건 사고들 특히 범죄사건들의 잔혹한 민낯을 과감하게 방송에서 보여지고 있는 것 같다 나 또한 공중파, 케이블 방송등 꽤 많은 프로그램을 보게 되었다 그러한 예능을 많이 있었기에 나도 익숙하게 범죄자에게만 초점을 맞추고 봤던것 같다 방송에서는 잔인하게 어떻게 범죄를 저질렀고 그로인해 피해는 얼마만큼 일어났고 얼마나 잔일했는지 죄질이 나쁜만큼 죄값은 제대로 받아지고 있는지를 냉철하게 분석하는 모습들이 많이 본 것 같다 그러다 꼬꼬무를 보게 되고 피해자의 시각에서 어제와 같았던 일상의 시작이 그날도 같았으나 그들의 일상이 달라졌던 그날로부터 시작되고 피해자에 초점을 두고 사건을 이야기해주는 것들을 보고 생각을 달리하는 계기가 되었다 그러다 이번에 용서하지 않을 권리를 읽어보고 범죄피해자의 삶을 생각하지 않았던 과거의 나를 반성하게 되었다 우리는 범죄 사건이 일어났을때 모두들 공분하고 언론에서는 범죄사건이 얼마나 잔인했는지 보도하고 그것에 우리들은 분노하곤 한다 우리는 범죄자의 피해사실로 인해 아파하고 아직도 잊혀지지 않은 범죄 사건의 휴우증으로 고통스러워 하고 있는 피해자의 모습은 기억속에서 잊고 지내는 것 같다 N번방으로 국민들은 너무나 큰 충격을 받았었다 범죄는 너무나 잔인했고 범죄자는 반성초자 하지 않는다 피해자들은 입에 담을 수 없는 아픔을 겪게 되었고 디지털 성폭력은 사이버공간에서 빠른 전파속도로 오랫동안 강하게 고통받게 된다 아동범죄, 폭행, 방화, 성폭행등 우리나라에서는 다양한 범죄가 오늘도 일어난다 아무런 잘못을 저지르지 않았는데 범죄 피해자가 될 수 있다 언제 일어날지 모르는 일로 무조건 주위를 경계하자라는 것이 아니라 누군가 범죄 트라무라로 고통받고 있을때 나는 그 사람에게 어떻게 아픔을 공감해줘야 할지 피해자가 다시 원래의 일상으로 돌아오도록 도와야 할지를 말하고 있다 우리가 매체와 소문을 통해 범죄사건의 정보를 많이 알게 되었다고 할지라도 함부로 피해자가 입은 상처에 공감하고 이해된다라는 생각을 함부로 하면 안되고 입으로 내 뱉어도 안된다 범죄의 트라우마는 피해자마다 다르기에 그가 입은 마음의 피해가 짐작초자 갈 수 없다 얻게 된 정보(왜곡된 정보)로 범죄 피해자에게 오해와 편견을 가지지 말아야 한다 피해자의 당시 사건의 기억을 잊게 만들수는 없지만 아픈 기억을 가지고도 주어진 삶을 계속 하고자 애쓰고 있는 사람 곁에서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생각하게 된다 회복을 하며 일상으로 돌아오고 있는 사람에게 편향된 태도로 너를 이해한다는 말로 2차 피해를 가하고 있는 건 아닌지 생각해보자 위로는 큰 힘이 되지만 섣부른 위로는 누군가를 다치게 할 수도 있다 힘내라는 말보다는 위로의 눈빛과 내가 도와줄 수 있는 것이 생기면 언제든지 말해주세요. 라는 말 한마디가 나을 수 있다 도움은 내가 주고 싶을때가 아닌 피해자가 도움을 원 할시에만 도움을 주자 섣부르게 충고하거나 조언을 하지 말자 기다려 주고 침묵해주자 피해자 다움은 없다, 피해자 답지 않은 행동을 한다고 함부로 잣대를 놀리지 말고 전과 다를 거라고 별스럽게 보거나 차별하지 않아야 한다 운이 나빠 범죄 피해를 입은 사람이 우리의 가족, 이웃등 주변사람뿐만 아니라 공동체의 구성원으로서 우리 모두 피해자를 보호하고 지원해야 한다는 것 잔혹한 사건에서 남겨진 피해자가 트라우마에도 자신의 삶으로 돌아오고자 다시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사회와 이웃이 함께 도와야 한다는 것이 이 책이 주고하는 말이었다 나의 태도는 어떠했는지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시간이었다. -출판사로부터 무료로 도서를 제공받았음
사람관계에서 듣기 좋은 말만 할 수는 없다 망치는게 싫어서 좋은게 좋은거라고 넘어가기도 하지만 입 다물고 넘어가기 힘들어진다 일을 하거나 관계형성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그러지 않으면 좋지만 지적하게 되거나 지적 받게 되는 상황이 오게 되기도 한다 그럴때 나는 생각한다 앞에 앉아 있는 사람이 화나거나 속상하지 않게 나의 의도를 전달할 수는 없는지... #사람을끌어당기는피드백대화법 읽어봤다 나의 상황에서는 어떠야 할지 책을 읽어보면서 생각을 해본다 좋은 피드백은 무조건적인 칭찬과 긍정적인 전달은 아니였다 의미있는 피드백은 뭘까? 피드백을 제공하는 사람은 말하고 상대는 주로 듣는 경우가 있다 일방적인 의사소통은 아무런 효과가 없다 한쪽에서의 경청이 아니라 서로가 충분한 의견을 교환을 한다면 같이 일하는 두 사람의 업무가 훨씬 올라갈 것이다 업무적인 것이 아니라 관계성에서도 좋은 피드백은 있다 상대에게 피드백을 주고 싶다면 먼저 상대의 말을 잘 들어주어야 한다 상대를 존중하고 있고 당신과의 대화는 한쪽에서의 통보가 아닌 둘이 함께 마음을 소통하고 있고 난 당신의 말에 집중하고 있다는 것! 상대가 도움을 요청했을때 상대에게 더 나은 답을 주겠다고 비판적 피드백을 바로 주면 안된다 나의 답을 강요하는 게 아니라 상대방도 생각하고 함께 머리 맞대서 답을 찾고 해결 방법으로 나아가는 길을 찾고 격려해 주어야 한다 문제해결을 위해 서로 대화를 나누고 노력해야한다 나는 상대의 말에 집중하고 공감하고 있는가? ✅상대의 목표에 대해 모른다 ✅상대가 원하는 피드백 유형이 어떤 건지 모른다 ✅(피드백 대화 당사자가 아닌) 다른 사람들도 나의 말을 수 있다 ✅당신만 말하고 있다 ✅상대가 상황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모른다 위의 한가지라도 해당 된다면 상대를 집중하지 않고 일방적인 의견을 말하는 것뿐 대화를 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잘된 부분을 먼저 짚고 피드백은 나중에 대화가 아니라 상대방에 집중하라 어떤 사건 상황이 발생하였을때 문제에만 집중하다가 중요한 사람을 잃을수도 있다 문제 해결이 아니라 사람을 잃어서 문제가 없어지게 된다 과연 이렇다면 문제가 해결이 된 것일까?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노력해야한다 듣기가 힘들다면 발표나 강연의 말하기 훈련처럼 듣는것도 연습이 필요한 것 같다 상대의 말에 경청하고 눈치 없이 내 의견만 쏟아내지 말자 대화는 누군가 이기고 승리하는 것이 아니다 승패가 있는 말싸움이 아니라 고루하든 흥미롭든 상대에게 집중하며 어떤 이야기가 나올지 궁금해한다면 즐거워질 수 있다 간혹 상대의 무미건조한 목소리와 말투로 대화를 하다보면 그 상황이 한순간 지루하다 느껴진적있다 그러다보면 상대방 말이 되풀이 되고 있고 대화는 나아지지 않고 같은 이야기만 하고 있다 그럴땐 상대방의 말을 듣고만 있는것이 아니라 상대방에게 맞혀서 질문을 하자 내가 듣고 있다는 걸 상대방도 느끼면서 일방적인 대화가 아니게 된다. 자신의 약점에 대해 안심하고 얘기할 수 있는 사람 열심히 따르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느끼게 해주는 사람 내 주위에 이런 사람이 있는지, 나는 상대에게 이런 사람인지 나를 스스로 솔직하게 평가하고 책에 나온 이야기들을 기억하고 배워본다 길을 알더라도 그 길을 걷는건 다르다 영혼없는 칭찬이 아닌 상대와 나에 집중하자.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어보고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