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귀는 과정을 보는 것도 재밌지만
이미 사귀고 있는 커플의 일상을 보는 것도 좋아하는데
이번 작품이 알콩달콩 티격태격한 일상 에피소드로 가득 차 있어서 좋았다 ㅎㅎㅎ
먼가 휴일 전날에 맘 편히 재탕할 수 있을 것 같은 작품이라 굿
솔직히 상권보다 하권이 더 좋앗다
일단 형한테 집착하는 천사캐릭터도 좋았고
그래서 천사로 돌아간 수 외모도 넘 좋았구,,
나중에 악마가 된 공 비주얼도 완전 취향이었음
근데 천사 같은 악마라는 점이 ㅋㅋㅋ
유쾌하게 주루룩 읽을 수 있어서 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