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권에서 변화한 공 캐릭터가 넘넘 맘에 들었다
이게 연하공이야..
이게 자각없는 순정공이야..
수 캐릭터가 살짝 애매해질 뻔했으나 뒤로 갈수록 다시 괜찮아짐
에필로그까지 귀엽고 좋았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