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으로 보는 사회 백과 - 우리가 사는 세상
장미셸 빌리우드 지음, 디디에 발리셰비크 외 그림 / 예림아이 / 2015년 3월
평점 :
절판


 
3학년인 우리 큰 딸이 사회 과목을 접한지도 어느덧 두달이 지나가네요^^
새롭게 시작하는 과목인 사회, 과학 어렵지 않냐고 물어봤더니~
아직은 괜찮다고 하는데...다행이다 싶은 생각도 들었어요.
 
그런데...문제를 풀다보면... 내요이 깊이 있게 들어가기에
헷갈려 하는 부분도 조금씩 나오더라구요.
 
 
사회를 접하기 이전에~ 동화책으로 많이 보여주라고 하잖아요.
저희딸도 꾸준히 읽어 오고는 있었지요.
 
여러가지 정보들을 담아놓은 사회백과도 보면 좋겠다 싶어
우리가 사는 세상~ 사회의 흥미로운 일들을 간추려 놓은
<그림으로 보는 사회 백과>를  읽어 보았어요.
 
 

겉페이지가 딱딱한 하드보드 양장본으로
백과 답게 제법 두터워서 묵직하네요^^
그만큼 우리가 사는 세상의 모습을 속속히 많이 담아놓아다는 것이겠죠~
 
 


국가, 도시, 여가생활로 크게 세부류로 나뉘어져 있지만...
소주제로 넘어가면 세세한 정보들을 다양하게 분류해서 담고 있더라구요.
 
 
 
 
 

아직은 학교에서 배우지 않았지만...아이들이 어려워하는 부분~
국가와 관련된 부분이에요.
민주주의, 정부, 국회, 정당, 선거, 법, 법원 재판....
그것이 어떤한 것인지에 대해~ 그림으로, 설명으로 풀어놓았어요.
 
설명되어진 부분의 단어들도 아직 어려워하긴 하지만...
학교 교과내용으로 접하고서 다시금 읽어보면...
그림이 함께 있기에 더 쉽게 이해하지 않을까..싶어요.
 
 
 
사회백과라~ 보고 싶은 곳부터 찾아서 살펴봤네요.
만화를 좋아하기에... 이 부분을 제일 먼저 찾아서 읽어  
만화책이 어떻게 완성되어지는지에 대해 보여주고 있어요.
 
 
 
 

우리 딸들이 실제로 가 본 응급실
사회백과의 그림을 보면서 동선을 따라가며 예전의 일을 떠올렸네요.
경험 해본 일이라....;; 백과를 보며 쉽게 이해하더라구요.
 
 
 


우리가 필요로한  많은 것들을 살 수 있는 대형마트
대형마트에는 어떻게 이렇게나 많은 제품이 들어오는 것인지...
양쪽으로 펼쳐진 넓은 페이지에 그림으로 전개되니 알아가기가 쉽네요.

 

 

 

 





생생한 실사를 담아놓은 ZOOM 페이지도 곳곳에 있어요.
오케스트라에 관련된 책을 얼마전에 봤는데...
사진으로 이렇게 들여다보니~ 그 규모와 웅장함이 리얼하게 전해져요.
 
 
 


우리 큰딸이 요즘 관심을 두고 있는 분야~ 패션 이랍니다.
본인의 패션에는 그리 신경쓰는 편은 아닌것 같은데....^^
 
패션디자이너가 꿈이라는 고학년 언니의 글을 보고서는
나도 패션디자이너가 되고 싶다....라는 꿈을 가지게 되었대요.
관련된 부분이 <그림으로 보는 사회백과>에 있어서
 패션쇼 부분을 읽어봤답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의 다양한 분야들을 담고 있는 책~
<그림으로 보는 사회백과>
초등 사회 관련부분도 담겨져 있어~ 사회과목 배우는 동안
꽤 여러번 찾아서 읽어보게 될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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