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의 소소한 일상 이야기. 요즘은 이런 책이 참 좋아서 일부러 찾아 읽었다. 그간 읽은 비슷한 류의 책들에 비해서는 덜 매력적이긴 했지만(별로 관심없는 정원얘기가 너무 많이 나와서인듯) 그래도 참 예쁜 아줌마구나, 싶다. 나도 이렇게 늙을수 있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