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수..희망을 버리지 않는 인물..그 어떤 상황에서도 희망은 사람이 그것을 버리지 않는한 떠나지 않을 것임을 안사람.. 염치있게 정의롭게 살아가려고 한 사람..아무도 알아주지 않아도 부지런히 노력하고 또 노력한 그.. 소설속 김만수는 누가보더라도 지지리도 복도 없이 힘들게 살아오지만,희망을 놓지않는다. 그는 웃는다..결국 투명인간이 되어 죽음도 행복속에서 김만수..내가 너무나도 좋아하는 캐릭터가 바로이런 종류의 캐릭터인데..작가님께서 너무나 잘풀어놓으셔서 오랬동안 마음속에 남을 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