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에서 오선화 작가님 글을 보며, 와 뭐지, 왜 눈물나지, 왜 위로 받지, 할 때가 많았어요. 아마도 직접 사람들을 만나며, 본인의 말처럼 ‘야매상담’을 하며 쌓인 경험들과 위로가 그저 글이 아니라 삶이기 때문이겠죠.이번 책은 그런 위로와 토닥임의 완성판 같아요.이런 책 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