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 정석 - 한국인의 6가지 걱정에 답한다
최윤식.정우석 지음 / 지식노마드 / 2011년 11월
평점 :
절판


 




"3개의 방패와 3개의 창으로 미래를 준비하라!!!"

 

 

서장 다가올 10년, 악마의 시나리오가 시작된다

다가올 10년의 대한민국

 

1부 한국인의 6가지 걱정, 피하기에는 늦었다

1장 첫 번째 걱정, 부동산 버블 붕괴

2장 두 번째 걱정, 자산가치 하락

3장 세 번째 걱정, 부채의 덫

4장 네 번째 걱정, 일자리 감소

5장 다섯 번째 걱정, 퇴직연금 붕괴

6장 여섯 번째 걱정, 세금 폭탄

 

2부 부의 정석, 미래를 지키는 방패와 창

7장 부의 정석1/영혼이 있는 부자

8장 부의 정석2/ 황금의 피라미드 모델

9장 부의 정석3/ 나이에 따른 미래 전략

 

에필로그

 

 지하 땅굴속에 갇힌 33명의 칠레 광부들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한다.

"우리들의 미래가 아무리 가혹하다 해도 33명의 칠레 광부들이 처했던 상황에 비하면 천국이 아니겠는가!!!!!!!!!"

 

 

 미래는 반드시 좋게도 혹은 나쁘게도 보아서는 안되며,

객관적으로 보아야 한다.
 
 

 

p.25 우리가 가장 두려워해야 할 것은 미래가 아니다.

위기가 다가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존의 틀을 바꾸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쓰면서 버티는 나태함과 도피의식이야말로

가장 두려워해야 할 적이다.

 

저자는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공통적으로 6가지 걱정을 안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여

미래학자로서 그 길에 대한 해답을 알려주고자 했다.

차례에도 있듯이

부동산 버블 붕괴, 자산가치하락, 부채, 일자리 감소, 퇴직연금 붕괴, 세금폭탄

그러고 보니..정말이지 이 여섯가지 걱정을 안고 있지 않은 사람은 없는 것 같다.

만약 한두가지를 갖고 있지 않다 하더라도

한국이란 나라에 살면서는 언젠가는 한번쯤 부딪히게 될 문제들이다.

 

 

이 책은 역시나 이해를 돕기 위해 다양한 그래프와 표를 이용하고 있다.

 

난 사실......한 가정의 경제관리를 책임지고 있는 사람이긴 했지만

사실 누군가에게 배운 적도 없고 스스로도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

경제에 관해 너무 문외한이었다는걸 고백한다.

조금씩 어려움에 처하게 되면서 위기의식을 느끼게 되고

뭔가 예전과는 다른 방식을 찾아야겠다는 필요성이 대두되었고

그로 인해 다양한 경제서적을 접해보고 있는 중에 만난 반가운 책이었다.

 

예전같았으면 난해한 수식이나 용어들이 나오면

그냥...흘러넘겨버렸는데..

시기가 시기이니만큼 정말이지 꼼꼼하게 읽었다.

모르는 용어가 나오면 그때그때 검색까지 해보면서 공부하는 기분으로 읽었다.

 

미래학자의 책이라해서 굳이 전체적인 내용을 다 믿을 필요는 없지만

난 솔직히 처음에는 뭐 이런....미래에 대해 너무 비관적인 태도로 겁만 주는 거 아니야??하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계속해서 읽어가는 내내 ...

저자가 말하고 있는 미래에 닥칠 위기들이

단지 책에서만 일어나는 일이 아니라

정말 현실로 나타날지도 모른다는 걱정반, 믿음 반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앞으로의 나의 미래, 우리 가족의 미래에 대해 생각해보지 않을수가 없게 되었다.

그냥 단순히 경제에 관해서만 해도

한달 기준으로 생각하면 참 멀리도 생각했던 건데..

이 책을 읽고 내가 너무 안일하게 현실만 살고 있었구나 싶었다.

10년뒤, 20년 뒤, 50년 뒤의..삶에 대해 진지한 고민을 해보아야 한다.

단지 어떤 모습으로 살고 싶다라는 꿈이 아니라

세부적인 .....계획과 실천방안을 수립해야 할 것 같다.

 

 

 

1장이 지금 처한 현실과 앞으로 닥칠 위기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었다면

2장에서는 그 위기에 어떻게 대처할지에 대한 방법론에 대해 다루었다.

사실...읽기엔 2장이 더 수월하고 더 궁금해했던 내용들이 많았다.

 백만장자의 공통점은 그들이 버는 돈보다 덜 쓴다는 것이다.
 
 

 

 

     
  우리나라는 개인, 기업, 지방정부, 공기업, 중앙정부 할 것 없이

완전히 '빚 잔치'에 빠져 있는 '빚 공화국'이다.
  
     

 

저자가 말하고 있는 3가지 방패

첫째, 보험, 연금, 빚의 리모델링

둘째, 부동산, 주식 등 자산 리모델링

셋째, 소비생활 리모델링

 

3가지 창

첫째, 소득효과

둘째, 좋은 투자효과

셋째, 꿈 효과

 

이 세부적인 내용은 책을 구입해서 읽어보길 권한다.

분명히 도움이 되리라 믿는다.

 

 

저자가 말하는 황금모델 피라미드이다.

제일 마지막 피라미드 구조가 이상형으로 추구해야 할 가계 금융구조 라고 한다.

 

 무언가 물건이나 서비스를 '구매'한다는 것은

오늘의 가치를 사는 것이고,

'투자'는 내일의 가치를 사는 것이다.
 
 


 

 

2장은 밑줄 투성이다.

나중에 다시 읽어보기 위함으로 그어놓은 것들인데

사실 자꾸 밑줄을 긋게 되어 정리하기 힘들까 걱정이 되기도 했지만

밑줄 긋지 않을수가 없을 내용들이 너무 많았다.

 

이 책은 내게 많은 놀라움과 걱정을 안겨주었지만

가장 크게 놀랐던 점은.

우리 부부 노후에 필요한 자금을 계산해보면

35세 기준으로

49세까지 저축을 한다고 생각하면 4%수익률에 한달 190만원씩 저축해야 하고

64세까지 저축을 한다고 생각하면 한달에 121만원씩 저축해야 한다는 도표였다.

흠.................................................정말...걱정이 앞선다.

다가올 미래에 대한 준비가 너무 없다는 생각에 덜컥 겁이 나기 시작하지만

뭐..지금이라도 깨달았으니 다행인것이 아닐까??

 

 

지금 나의 상황에 맞는 상세하고 세부적인 대처방안을 기대했는데

그 기대에는 약간 못미치는 듯 하다.

하지만 현실을 새롭게 인식하게 되었고,

경제에 대한 공부의 필요성을 절감하게 되었다.

내나이 서른 여섯

나의 노후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

 

저자의 말처럼 미래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지고

미래의 변화와 그 속에서 이룰 내 꿈에 맞춰 현재의 나를 바꾸는 기술을 익혀야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