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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을 위한 데일 카네기
데일 카네기 지음, 김문주 옮김 / 베이직북스 / 2011년 6월
평점 :
품절

데일카네기의 책이라면 사족을 못쓰는.....나.
이번에 나온 여성을 위한 데일카네기 라는 책의 내용이 어떨지
도무지 궁금 해서 참을수가 없었다.
역시나 나의 기대를 져버리지 않았다!
이미 가고 없는 사람의 이야기가 어쩜 이렇게 현실과 맞게 떨어질수 있는걸까??????
인생은 돌고 도는것이라는게 다시 한번 입증 된 셈이다!!!!!
이제 본격적인 후기가 시작된다!
읽은 날짜 : 2011.07.26-08.05
이사하기 전 집으로 온 마지막 책이다!!!!!!!!!
그래서 더욱 더 정감이 간다!!!!
자신을 아낄 줄 아는 여성, 스스로 주인이 되는 여성, 자신의 마음을 편안히 다스릴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을 찾아내서 자신을 보호할줄 알아야 한다는 엮은이의 말처럼....과연 이 책에는 그런 내용들이 가득 담겨있지 않을까 하는..희망을 가지고 첫 장을 펼쳤다.
정말 많은 내용들이 담겨져 있다..
단락단락마다 어떠한 내용일지 너무나도 궁금하다.

1장 젊고 건강하고
유쾌하게 살자.
우리의 내면에는 아직 미개발된 처녀지가 존재한다는 데일 카네기..
내게도 그런 처녀지가 존재하겠지?그렇다면 그것을 어떻게 찾아내야 하는 걸까???
나의 고민은 지금부터 시작된다.
p.20 결코 좋은 상황은 아니지만 이 참혹한 현실과 맞서야지요! 걱정 따위는 접어두고요! 현 상황을 돌파할 수 있는 방법에만 집중해보세요!
젊고 건강하고 유쾌하게 사는 사람의 얼굴엔 온화한 미소가 떠나지 않았던 것 같다.
나 역시 지금처럼 현실에 찌들어 살기 전에는 거울을 볼때마다 예쁜 얼굴은 아니지만 늘 만족스러운 기분을 유지할수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도무지 거울을 보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는다.
초췌해진 얼굴에 갈수록 늘어가는 주름살.. 표정없는 얼굴..
이것이 과연 아이를 낳고 육아에 찌들어살기때문이라고만은 말할수 없을거 같다.
내 얼굴을, 내 표정을 되돌릴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하나씩 늘어가는 주름살조차 아름답게 보일수 있는 방법은 과연 무엇일까??
저자는 말한다.
문제를 명확히 파악하고, 최선을 다하며, 가장 중요한 일부터 처리하는 습관을 가지라고..
그러면서 마음의 여유를 찾아보라고..............
손쉬운 방법.......실천하기만 하면 나의 모습이 예전으로 돌아갈수 있는걸까?
p.40 "인간의 삶은 고작해야 몇십년밖에 되지 않는다. 그런데 그 귀중한 시간을 쓸데없는 고민으로 흘려보내다니, 이 얼마나 무가치한가!우리는 더 중요한 행위, 원대한 사상, 순수한 감정, 숭고한 업적을 위해 유한한 삶을 바쳐야 한다. 영국 정치가 디즈레일리는 이렇게 말했다. '인생을 짧나니, 어찌 쓸데없는 일까지 신경을 쓰겠는가?'" - 앙드레 모르와
근심을 극복하는 다섯 가지 방법
1. 한 가지에 집중하자.
2. 유익한 서적을 많이 읽자.
3. 몸을 바쁘게 하자.
4. 업무상의 스트레스를 피하자.
5. 시간 속에 흘려버리자.
마지막 항목은 내가 무척이나 거부하는 방법이었다.
오만함 때문인지 내가 처리할 수 있는 일을 시간에 맡겨둔다는게 자존심상 용납이 되지 않았다.
하지만 나이를 먹어가며 깨달았다.
가끔은 가만히 흘려보내야 하는 일들도 있다는 것을.....
2장 지적매력은 현대여성의 표상이다!
'걱정은 고쳐질 수 있는 일종의 습관'이다.
걱정을 해결할수 있는 세가지 방법을 저자는 소개하고 있다.
걱정할 시간이 없을 만큼 바쁘게 생활하며, 한가지 일을 하다 다른 일로 옮겨갈 때는 이전의 문제들을 잊어버리며, 매일 업무를 끝내고 집으로 돌아올때는 모든 근심을 털어버리라고...
아무 걱정하지 않는 삶도 뭔가 부족하지만.
온전히 걱정에만 매달려 있는 모습은 훨씬 더 삶을 비참하고 보잘것 없게 만드는 재주가 있는것 같다.
나 역시 지금 이시간부터는 걱정을 긍정적으로 해석하는 힘을 기를 것이다.
우리의 뇌구조가 그렇단다.
행복한 생각과 불행한 생각을 동시에 하기는 어렵다고 한다.
그렇기에 불행한 일이 있을 때는 행복했던 일을 생각하면 조금은 견디기 쉬워진단다.
우리의 뇌는 두가지 일을 병행하는것을 지극히 어려워하니까 말이다.
나는 당분간은 직업을 가질 예정이 없기 때문에 해당되지 않을지 몰라도
이 장에서는 "직업을 선택하는 지침 5가지"라고 소개된 부분이 있다.
1. 믿을 만한 자료를 수집해서 신중하게 읽고 깊이 생각하자.
2. 이미 레드오션이 된 부분은 피하는 것이 좋다.
3. 성공확률이 10%밖에 안되는 직종은 피하는 것이 좋다.
4. 관련된 전체 상황을 꼼꼼히 따져보자.
5. "나는 이 일에만 어울린다"라는 잘못된 생각을 버리자.
훗날 직업을 구할 상황이 오게 되면 유용하게 써먹을수 있을듯 싶다.
그리고 이 장에서는 독서와 휴식의 중요성, 돈을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언급하고 있다.
휴식의 효율성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는 부분에서는 정말이지 공감했다.
짬짬이 민희가 잘때 함께 잤던 날은 저녁이 되어도 피곤한줄 몰랐던 반면에
낮잠자는 시간에 이것저것 다른 일들에 빠져있었던 날에는 언제 잠드는지도 모를만큼 피곤에 쩔어 눈을 감는 날이 허다했으니까 말이다.
나도 가끔은 휴식해야 한다..........
내게 지금 가장 중요한건 무엇보다도 휴식이 아닐까 싶다.
p.154 남편이 매달 엄청난 돈을 벌어올 것이라는 환상에 빠져있다가는 좋은 세월을 다 낭비해버리기 십상이다. 그러니 스스로 자산관리의 고수가 되어 돈을 효율적으로 이용하도록 하자.

3장 청순가련은 그만, 강인한 여성이 세상을 바꾼다.
불행을 어떤 식으로 인식하느냐에 대해 나열하고 있는 장이다.
실패를 성공으로 바꾸고 역경을 이겨내는 힘에 대해 논하고 있다.
비판이 비처럼 쏟아질 때는 우산을 쓰면 된다. 대신 스스로 부끄럽지 않은 일을 해야 한다. 어쨌든 남들은 비난하기 마련이니까.
해도 욕먹고 안해도 욕먹는게 세상일이야.......그렇다.........나 스스로 떳떳하고 당당하다면 남들의 비난이나 비판따위는 중요하지 않다.
그것에 신경을 쓸만큼 인생을 길지 않으니까 말이다.
대신 나 자신에게 누구보다도 가장 혹독한 비평가가 되어야 한다.
그리고 선의의 비판을 구분하는 힘도 길러야 한다. 그래서 한걸음 더 목적지를 향해 발을 내딛어야 한다.
그리고 저자는 말한다. 스스로를 사랑한다면, 적을 용서하고 보듬어주는 편이 훨씬 더 현명하다고...
"적에 대한 분노로 자신을 해치지는 마라"
참 공감되는 말이 아닌가?
4장 자신감은 현대여성의 필수 아이콘이다.

예전에 자기계발 서적에서 읽은 내용이 있다.
남편이 깨기 전 새벽부터 일어나서 화장을 하고 머리를 묶어
단정하고 깔끔한 모습으로 아침을 준비한다는 여성에 대한 이야기.
그 당시 읽었을 때만해도 큰 깨달음을 얻어 나 역시 한번 해볼까라는 마음을 먹었었다.
하지만...역시...힘들었다!!!
아침 일찍 일어난다는 것도, 그 새벽에 꽃단장을 하기 위해 시간을 쓴다는 것도...
정말 필요하고 좋은 이야기임에는 틀림없어도
실생활에 적용하지 못하면 그냥 책 속의 이야기밖에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그러면서 또 하나의 핑계거리를 만들어 유야무야 만들어버리는 놀라운 나의 능력....
참 힘든 일임에는 틀림없으나 노력해볼만한 가치가 있는 일은 아닐까?????
남을 위해서가 아니라, 생기넘치고, 자신감 넘치는 하루를 위해 자신을 꾸며 보는 것.......가치 있는 일일 것이다.
언제쯤 내 몸이 이 습관을 익힐수 있게 될까??심히 궁금해진다....^^
동시에 신랑에게 미안해지기도 하고...^^
그리고 이 장에서는 논쟁에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소개하고 있다.
나는 좀처럼 되지 않는 "논쟁에서의 다투지 않고 이기는 법"...
늘 감정이 앞서서 내 의사를 제대로 표현하지 못할 때도 많았다.
하지만 이 장에서 소개한 대로만 하면 논쟁이 끝나도 찜찜한 기분이 든다거나 다음에는 꼭 이렇게 대꾸해야지..하는 생각이 들지 않을 것 같다.
이건 많은 노력을 들여야 가능한 일일테지만 가장 먼저 도전해 볼만한 일인 것 같다.
먼저 생각을 하고 솔직히 내 의사를 표현하는 방법 말이다.
게다가 남의 마음에 상처까지 주지 않는 방법이라면 더할 나위 없을 것 같다.

5장 여자이기 전에 먼저 인간이 되자
삶이란 매일, 매순간에 깃들어 있다!!!!!!
나의 짧은 인생.....하지만 결코 포기해서는 안되는 소중한 삶.
책을 읽어갈수록 깊이 있는 고민이 더욱 많아진다.
우리는 너무 빨리 늙고, 너무 늦게 현명해진다는 말처럼
생각없이 하루하루 보내다가 뒤늦게 삶에 대한 소중함을 깨닫게 되면 어쩌나....
그때 돼서 다시 돌아올수 없는 과거를 돌리고 싶어 안달하게 되면 어쩌나...
그러지 않으려면 정말이지 매순간..이 삶을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먼훗날 흙속으로 돌아가야 하는 날......정말이지 멋진 삶을 살았다는 생각이 들게끔, 후회없는 삶이었노라라고 말할수 있을만큼..
최선을 다한 삶을 살고 싶다.
p.305 오늘, 나는 기쁘게 생활한다.
오늘, 나는 스스로를 다스리는 법을 배운다.
오늘, 나는 신체를 단련한다.
오늘, 나는 마음에 충실해진다.
오늘, 나는 마음의 지혜를 갈고 닦는다.
오늘, 나는 기쁜 마음을 표현한다.
오늘, 나는 최선을 다해 일한다.
오늘, 나는 계획을 세운다.
오늘, 나는 30분간의 여유로운 시간을 가진다.
오늘, 나는 두려움을 떨치고 더 활기찬 삶을 산다.

6장 따뜻하고 너그러운 여성은 늘 감동적이다.
"자식들이 은혜를 모른다면 대체 누굴 탓해야할까? 바로 부모들이다. 지금껏 감사하는 법을 가르친 적이 없는데 어찌 감사의 마음을 기대하겠는가???"
이 장에서는 이미 가진 것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라고 말한다.
그리고 자녀에게 감사하는 법을 가르치고, 이미 가진 것에 대해 즐기는 마음을 가지라고...
그리고 상대에게 집중하고 관심을 가지라고....
너무 개인적으로만 살아온 터라 사실 다른이의 관심도, 다른이에게 쏟을 관심도 없었다.
하지만 나 혼자만의 인생이 아님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
이 세상에서 함께 나란히 걷는 사람들과의 공유...그 중요성에 대해 깊이 생각해본다.
종종 오는 택배아저씨께도 반가운 인사 한 마디쯤 건네볼수 있는 여유를 가져야겠다....
그들에게 쏟는 관심으로 인해 내 삶도 더없이 풍족해질것같은 기분이다.
p.351 잡화점직원, 신문배달 소년, 구두수선공은? 그들도 모두 개인적 야심과 아름다운 꿈, 힘겨운 번뇌를 안고 살아가는 '사람'이다!
하지만 당신은 그들의 삶에 대해 열정적인 호감을 보인 적이 있는가?
p.355 삶 속의 어떤 행복도 저 홀로 구할 수는 없다. 행복이란 나를 타인으로, 타인을 나로 여기는 데서 비롯된다!
7장 가정은 행복이 열리는 나무이다.
이 장을 읽으면서 나는 다시 한번 남편과 부모, 내 아이에 대한 관계를 생각해보았다.
가족이라는 이유로 아무 변화없이 하루하루 대하고 있었던 것은 아닐까? 내 태도가 그들에게 긍정적인 힘을 전달해주고는 있었을까?
바라기만 하고 베풀기를 힘들어하지는 않았을까?
특히 남편에게는 더더욱 그런 마음이 들었다.
늘 이렇게 해주면 좋을텐데 하는 마음이 앞섰지, 그가 원하는 것이 무엇일까 생각해 본적이 많지 않았던 것 같다.
사소한 일에는 별 감흥도 보여주지 않고 냉담하기만 했던것은 아닌지
돌아보게 된다.
이제부터라도 그가 하는 말에 진심으로 귀기울여주고, 따뜻한 호응도 함께 보여주어야겠다.
그리고 더불어 칭찬의 기술도 ..함께...^^그가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조그마한 보탬이라도 되어야겠다는 생각......놀랍다!!!
우리는 분명 행복한 가정임에는 틀림없으나, 10년 후에도 아무 변화없이 늘 이상태로만 지내어서도 안된다는 위기의식도 든다.
적극적이고 좀더 계발적으로 우리 가정을 가꾸어나가야겠다.
늘 긍정적으로 변화하는, 발전하는 그런 가정 말이다.
퇴근하는 신랑과 우선적으로 삶의 공통목적을 설정해봐야겠다.
그렇다면 훨씬더 앞으로 나아가기 쉽지 않을까?
p.376 사랑은 개인관계에서 시작하여 전 인류사회와 대자연으로까지 끝없이 확장된다. 부부 간, 부자 간, 인간 대 인간의 사랑을 막론하고 그 구성성분은 모두 같다.
사랑은 스스로에게 그리고 상대에게 자유를 주는 것이다. 사랑은 자유 속에서 살아 숨 쉬는 창조적인 에너지이기 때문이다.
사랑에너지가 가득한 사람이 되어야겠다!!!!^^
후기를 적으면서 다시 한번 밑줄 그은 부분을 읽어보았다.
다시 읽을 때는 또 다른 깨달음을 주는 글들이 많았다.
정말이지 자기계발서의 최고봉이라고 할만 하다.
많은 사례들을 다루었고, 선현들의 주옥같은 말들이 가득한 책..
이 책은 틀림없이 한번만 읽기엔 너무너무 아까운 책이다.
거의 모든 페이지에 밑줄이 그어질 만큼
좋은 글들이, 가슴에 담아두고 싶은 글들이 많았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좋은 교훈을 안겨줄수 있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여성을 위한 데일 카네기
- 작가
- 데일 카네기
- 출판
- 베이직북스
- 발매
- 201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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