뚱뚱하다는 것 뿐만 아니라 상대방의 외모지적하는 것에 대해 너무 쉽게 생각하고
예의를 지키지 않는 사람들때문에 상처받거나 우울해질 때가 종종 있어서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은 공감과 위로가 되었습니다.
계속 무시와 참견을 받으면서
어느 순간 외모에 대한 자신감을 잃어가고 자기 자신을 미워하는 순간이 있거든요.
거울을 보는게 어색하고 두려워지고,
밖에 돌아다니는게 싫어지는 순간들
책을 읽고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나에게 함부로 대했던 그들의 인성과 예의 문제인거지
나는 아무 문제가 없었던거였구나, 싶었습니다.
이대로의 나도 괜찮고, 나는 언제든지 더 나아질 수 있는 사람이니까
나 스스로를 더 아끼고 소중하게 생각해야겠다고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