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 음식이나 패스트푸드는 어른들도 쉽게 지나치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나도 요즘은 점심으로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종종 이용하고 있으니 말이다.
몸에 헤롭다는 것을 알면서도 끊을 수 없는 유혹이 있다. 그래도 자라나는 아이들은 좀 자제할 필요가 있겠지? 그러려면 어른이 우리부터 주의
해야할테다.
다미와 함께 어떻게 하면 잘 먹고 잘 놀수 있는지 알아보자~

안전한 먹거리와 놀거리가 필요해~~~
식용색소라고는 하지만 아이들의 먹는 많은 음식엔 몸에는 해로운 색소들이 들어 있는 경우가
많다.
특히 예쁜 색깔일수록 몸에 해로운 경우가 있다. 그렇다고 모든 음식을 다 안먹을 순 없으니
제대로 음식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다.
길거리에서 파는 음식이 모두 안전하지 않은 것은 아닐테지만...아직은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에겐 아주 잠깐의 방심도 큰 피해가 올 수 있으니 정확하게 알려줄 필요가 있다.
그래도 길에서 파는 떡볶이와 호떡, 붕어빵의 유혹은 벗어나기 어렵다는거~ 아 급 먹고
싶다~~ㅋㅋ
식중독, 감염, 질병 예방
손을 잘 씻으면 많은 질병의 감염을 막을 수 있다는 광고를 본 적이
있다.
신종플루와 메르스로 나라 전체가 떠들썩 한 적이 있다. 그때도 손을 꼼꼼하게 씻으면 감염
확률이 많이 줄어든다며 손씻기 캠페인을 벌이기도 했다. 그만큼 손씻기가 중요하다는 의미일테다.
그래도 그것만으론 힘드니 정확하게 알고 예방접종도 하고 예방 교육을 할 필요도 있다.
비만예방
요즘 가끔 패스트푸드를 점심으로 먹는다. 원래 도시락을 싸가지고 다녔는데 어느 날부터
귀차니즘이 발동하여 그냥 사먹자하게 되었다. 그러다 보니 칼로리표를 보지 않으려고 해도 보게 된다. 얼마전 먹었던 맥xx드의 슈xx거 세트는
칼로리가 940칼로리가 된다.
물론 아침을 먹지 않다보니 점심을 좀 거하게 먹는 경우가 종종 있지만...역시...칼로린
부담스럽다.
작은 체구에 저 많은 칼로리가 들어간다고 생각하면 무지 걱정스러워진다. 소아비만이
성인비만보다 더 위험하다고 하니 주의 시킬 필요가 있다. 그러니 비만 교육 필요하다!
캠핑과 물놀이 안전
어린 시절엔 물놀이를 간적이 많았다. 수영을 하지 못하는 난 늘 튜브를 타고
놀았는데...가끔 튜브에서 쏙 빠진 경험이 있다. 역시 아이들과 장난을 치다가 그랬다. 물을 흠뻑 먹고나서야 정신차리고 물밖으로 나왔던 기억이
난다.
요즘은 캠핑 등 야외활동이 많다...그래서 어디서든 위험에 노출되는 경우가 생길
수있다. 그렇다면 안전을 위한 교육은 어디서든 이루어져야 한다. 캠핑과 물놀이를 동시에 하면서 위험에 대한 교육을 하는 것은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자 안전교육 시작~
최근에 산길을 걸을 기회가 많았다. 그런데 그곳에서의 위험은 다른 어떤 곳보다 많은 곳에
도사리고 있다. 미끄러운 바위도 어두운 산길도...해가 빨리지는 요즘같은 계절엔 특히 4시가 조금 넘으면 산길로 접어들때 주의해야한다. 장비도
철저히 준비해야하지만 부득이 하다면 아이들이 들어가는 것은 막는 것이 좋다. 어른들도 위험이 따르니까. 하지만 그런 상황이 닥쳤을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은 몇가지 알려줄 필요가 있다. 야외 활동은 계절을 가리지 않고 즐기고 있으니 말이다
공연도 영화도 좋아해서 극장에 자주 가는 편이다. 다행하게도 아직 공연장에선 어떤 사고도
없었기 때문에 위험을 느끼지 못하지만 영화관에선 화재가 있어 살짝 당황한 적이 있다. 컴컴한 어둠 속에서 짧은 시간 있으면서 별의별 생각이 다
들었던 것 같다. 나한테도 이런일이 벌어지는구나..하면서 헛웃음이 나기도 했다. 짧은 순간이었지만 머릿속이 텅비어 어찌 대처해야하는지 몰라
당황했던 것 같다. 미리미리 교육을 통해 알았다면 그러지 않았을 텐데...별다른 상황없이 잘 해결이 되었지만 큰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다.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선 언제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할 수 있도록 서로서로 교육하는 것이 좋을 듯 하다.
시설물 안전
내가 사는 동네엔 요즘 지하철 공사가 한창이다. 그러다 보니 어떤 곳은 굉장히 위험해서 아이들 뿐 아니라 어른들도 조심해야하는 경우가
많다. 혹시나 이게 무너지면 어쩌지..하고 생각했던 적이 있는 것 같다. 그럴리는 없겠지..하면서도 순간 관리 소홀로 그럴 수
있으니...주의해서 걷고 살필 필요가 있다. 개구장이에 주의 살피는 것이 어설픈 아이들은 더욱 그런 교육이 필요하다.
안전이라는 것은 언제든 위협받을 수 있다.
특히 아이들은 그런 위험에 노출되었을 때 더욱 당황하고 우왕좌왕해서 다치는 경우가 더 많다. 미리미리 아이들과 함께 안전교육을 받을 필요가
있다.
안전에 대한 것은 항상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으니 말이다.
책을 통해 함께 이야기하고 배워보는 것...나쁘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