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물럭 공작소 작전 개시! - 경쟁심 저학년 어린이를 위한 인성동화 31
송방순 지음, 권송이 그림 / 소담주니어 / 2016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아이는 부모님을 통해서 많은 것을 배우게 된다.

좋은 습관도 나쁜 습관도...

그래서 어른들은 아이들을 위해 좋은 것과 나쁜 것을 가려서 알려줄 필요가 있다.

영재와 영재 부모님을 통해 우린 좋은 경쟁심과 나쁜 경쟁심을 구별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만나 볼 수 있다. 자 그럼 영재와 영재 부모님은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 

 

 

영재의 부모님은 빵집을 하신다. 맛있는 빵과 쿠키로 동네사람들에게 인기도 많았다.

그러던 어느 날 큰길에 큰 빵집이 생겼다. 그리고 영재의 부모님 빵집엔 손님이 점점 줄어갔다.

그래서 영재는 고민이 많다.

 

그렇다면 큰길 빵집을 이길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영재의 가발한 아이디어를 기대해 보자~ 

 

무찌르자! 큰길 빵집!

첫번째 작전은 영재네 빵집에서 만든 빵과 쿠키를 친구들에게 소개하기!!!

그럼 친구들은 영재의 빵을 먹고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그냥 공짜빵이었다..영재는 첫번째 좌절을 맞았다. 

 

 

두번째 작전은 이벤트를 여는 것!!!

빵집을 연지 10년이 되었다고 하니 10주년 이벤트!!!

쿠폰과 게임으로 행운의 선물을 주는 것이다.

그런데...이것도 실패로 돌아갔다...날씨가 도와주지 않았다. 

 아 가슴아픈 영재..

 

그래서 영재는 하지 말아야할 일을 저질렀다...

이런이런...영재야 그러면 안돼!!!

그럼 나쁜 어린이야~

 영재의 행동으로 엄마아빠는 무척 속이 상했다.

 

하지만 영재의 부모님은 그런 시련을 잘 극목할 방안을 마련한다.

바로 빵&쿠키 교실!!!

아빠가 영재학교의 일일교사를 하게 된 것을 계기로 빵교실과 쿠키교실을 가게에서 하게 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교실로 찾아와 빵과 쿠키를 만들었다.

 

그리고 영재네 빵가게는 행복을 전하는 곳이 되었다.

영재도 행복한 마음이 가득했다.

수리수리 마수리 행복해져라, 얏!!!

주문이 이뤄졌습니다~^^

 

영재는 이제 멋진 경쟁을 통해 행복해 지는 방법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크지 않은 것에서 행복을 얻는 것을 알게 되었다.

 

행복은 큰 일에서만 오는 것이 아니다. 우린 작은 것에서 오는 행복을 가끔 망각하고 다른 것에서 찾으려고 하는 경우가 많다.

가족들과의 단란한 한순간에서...

친구들과의 소중한 한순간에서...

좋은 사람들과의 즐거운 한순간에서...우린 행복을 느낄 수 있다.

행복한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지금 이순간을 감사하고 사랑하자.

왠지 오늘은 가족들에게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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