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루와 라라의 천사의 케이크 - 숲 속의 꼬마 파티시에 루루와 라라 시리즈
안비루 야스코 글.그림, 정문주 옮김 / 소담주니어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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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만난 루루와 라라는 어떤 친구를 위해 어떤 음식을 만들게 될까요??

 

 

천사가 나타났다!!!

루루와 라라 앞에 소원을 이뤄주는 천사가 나타났다.

그녀들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한 것은 아니었고 폴라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서다. 폴라는 하늘다람쥐인데 하늘을 나는 것을 무서워한다. 그래서 하늘을 날 수 있는 용기를 주기 위해 천사가 나타났다. 하지만 천사의 용기 화살은 자꾸 빗나가고 이제 하나밖에 화살이 남지 않았다. 그런데 이 화살도 빗나갔다.

이를 어째..폴라의 소원은 이뤄지지 않는걸까??

루루, 라라...도와줘!!!

 

 

루루와 라라는 이번에도 친구를 도와주기로 했다.

케이크를 만들어서~

바로 소원을 들어주는 물약을 넣은 '천사의 케이크'를 통해서 말이다. 

천사에게 받은 레몬 맛 물약을 넣은 케익을 만든다. 새콤한 케이크가 될 것이라고 걱정을 하게 된다.

그럼 어떻게 새콤하면서 맛있는 케이크를 만들지??

 

 

역시 이번에도 슈가아주머니가 도와주셔야겠지?

새콤하면서 맛있는 케이크를 추천해 주신다. 바로 치츠케이크!!!

개인적으로 나도 좋아하는 치즈케이크...만드는 법이 빠질 수 없지!!!

 

 

집에 오븐이 없는 친구들도 만들어 볼 수 있는 방법이다!!!

전자레인지만 있으면 OK!!!

자 그럼 이번엔 치즈케이크에 도전?^^

 

 

자 케이크가 완성이 되었다면 이제 폴라에게 전달하는게 마지막 미션..

그런데 어떻게 전달하나...케이크를 여러개 만들어서 모두와 나누는거다!!!

과연 레몬향 용기 물약이 들어있는 폴라를 위한 치즈케이크는 폴라에게 잘 전달이 될까?

 

 

책을 보면서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용기가 필요한 순간은 살면서 여러번 찾아온다. 그런데 매번 용기를 내지 못하면 잘 살고 있는 걸까?? 아닐거다. 그렇다고 그순간마다 용기물약을 찾을 순 없다. 무언가 결정하고 무언가 해야할땐 자신의 굳건한 의지가 필요하다...설사 그것이 단 한순간의 용기일지라도!!!

마음먹기 나름!!! 이란 말이 생각났고 공감했다.

이번에도 즐거운 케이크 만들기와 용기를 주는 이야기로 즐겁게 해준 루루와 라라에게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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