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오전에 있는 월드커피리더스포럼의 라떼아트 강연을 듣기 위해 좀 일찍 서둘러 전시장에
도착했지요.
와우!!! 그런데 무슨 전쟁이 났나 싶을 정도로 사람들이 많았답니다.
아침 10시에!!!
조금 당황스러운 마음이었으나...(예전에도 이정도였나? 싶었다.) 성황리에 진행이 되고 있는 것 같아 기쁜 마음도 들었지요.
오늘도 포럼의 강연을 포커스로 삼았지요.(역시 올 카페쇼에선 포럼을 가장 열심히 듣고 있는 듯!!!)
그런데 이를 어째!!!
사진기의 똑딱이가 똑 부러졌다...두둥..ㅠㅠ
물론 정말 오래쓴 사진기지만....이번 전시라도 끝나고..ㅠㅠ
졸지에 사진을 무척 못찍고 있어 그 부분은 안타깝습니다.
물론 아주 안찍히는 것은 아니지만....에구구...
그래서 조심조심 한컷한컷 찍고 있긴 합니다.
사진이 예전보다 더 이상해도 이해해주시길~~^^
자 그럼 오늘도 카페쇼 유람 떠나가 볼까요?
어쨌든 오전에 오시기로 했던 분들을 기다려 초대권 전달 후 부랴부랴 라떼아트 강연장으로 고고!!!
열심히 강연하시는 선생님께 폐가 되지 않았을까 조심조심
입장!!!
한가지 챕터씩 강의 후 직접 참석자들이 시연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주셨어요~
선생님은 열심히 라떼아트 시연 중~~~
아래 선생님 작품 멋있지요?
저 얼룩말은 선생님만 가지고 계신 패턴이라고 하시네요~(우승
패턴!!!)
직접 참가하게 한 후 어떤 부분을 시정해야하는지 설명해주셨어요~
위사진도 아래사진도~
좌측에 있는 것은 선생님이 하신 라떼아트...
우측에 있는 것이 참여자가 하신 라떼아트...
좌우대칭 밸런스 모두 선생님이 승!!!
나중에 WBC 올스타즈에 가서 이야기 나눴는데...
오늘은 너무 이상하게 나온거라고...
제가 보기엔 너무 멋졌는데 말이죠~^^
여기는 무엇이요??
음..올라가볼까 했으나...커플들을 환영하는 듯한 문구들에 그냥 사진만 찍고 패스~
쳇...
오늘의 휴식공간은 어제봤던 것에 거의 두배가량이 사람들이~~~
허리가 아프고 다리가 아파도 앉을 자리가 없었답니다.
물론 볼게 많아 앉을 시간도 없다는 분들도 계셨지만요~^^
이 아이는 누굴까요?? 사실 옆으로 오기에...사진기를 들이댔더니...
V질을~~~ㅋㅋㅋ
한번 가셔서 확인해 보시길~
위에서 내려다 본 전시장~~~
정말 많은 분들이 오셨다!!!
내년(2016년)의 카페쇼는 11월 10일~13일 까지랍니다~~
내년에도 또 오실거죠??^.~
위의 항아리 같이 생긴게 무엇인지 궁금하다구요??
뭘까요??
그리고 그 옆사진의 부스에선 디제잉이 한창이군요~
루토스 매장엔 무슨일이??
사람들이 겹겹이 서 있어서 접근이 용이하지 않았답니다.ㅠㅠ
그냥 옆에 들어가 바구니 안에서 과자 3개 들고 나왔지요~~시식하라고 해서~~~
WBC 올스타즈~~~
올해의 챔피언들이 모였다!!!
어제 사인을 못받아 오늘 받으려 했으나 포럼 강연 듣다가 늦어버렸죠.ㅠㅠ
그런데 오전에 포럼에서 만나게된 연사님이 계셔서 살짝 부탁드렸더니~
와우!!! 다른 분들 사인까지 다 받아주셨답니다~~~
역시 센스쟁이!!!
한국인 바리스타 분은 자리에 안계셨고...
호우에서 오신 바리스타님은 강연에서 따로 노트에 사인을 받았답니다~
오늘은 한국 바리스타 팀 챔피언십~
한국 바리스타 챔피언십의 결승은 내일!!!
팀끼리의 팀웍이 얼마나 잘 맞는지 등을 알아볼 수 있는 경연이랍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월드라떼아트배틀!!!
그런데 엄청난 인파가 몰려있었죠. 와우!!!
내일의 경기에는 오늘보다 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모든 분들을 다 볼 순 없었고...룰렛을 돌리는 팀만 봤답니다.
(아..그런데 요때 사진기의 이상이 발견되어..더 사진을 찍질 못했답니다.
똑딱이가 떨어질 것 같아서요..ㅠㅠ)
팁하나!!!
카페쇼에서 커피나 차 말고 또다른 것을 보고
싶다. 하시면!!!
경연대회들을 관람해 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우열을 가르기 힘든(물론 이건 우리같이
초보들이 하는 말일지도 모릅니다.ㅋㅋ) 그들의 실력과 자신이 좋아하고 사랑하는 일을 위해 열정을 불태우는 그들의 멋진 모습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되니까요~
어때요? 경연대회
관람?^^
오후의 강연~~~
한참을 카페쇼 전시장을 돌아다니다가~(지인분이 오셨지요~)
다시 찾은 포럼 강연!!!
한시간 반 정도밖에 못들어서 아쉬웠다는요~
하지만!!! 마지막에 가까이 와서 봐도 된다는 말에
우린 우르르 몰려나가 선생님의 시연 모습을 맘껏 봤습니다.
향미를 느끼라며 시식도 시켜주시구요~^^
오늘은 포토존에도 사람들이 많아서...
어떻게 사진을 찍기도 힘들어 보였답니다.
난 그런 사람들을 한컷~
해를 거듭할수록 더 발전하고 더 알차질 것이라는걸 압니다.
그런데 올해는 저에게 무척이나 뜻깊고 더 기분 좋았던 카페쇼로 기억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커피에 대해 더 알게 되었고, 커피를 배워보고 싶다는 욕심도 생겼고, 무엇보다 카페쇼를 통해
좋은 인연들과 더욱 돈독해 지는 기회를 얻었기 때문입니다.
더불어 멋진 연사님들도 알게되어 무척 감사히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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