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에서 우리가 얻고자 하는 것은 많다.
그렇게 여행이라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떠나고 싶어하고..꿈꾸는 일 중에 하나이다.
그런 여행을 떠나기 전 우리는 계획을 세우면서 설레는 마음을 가지게 되고 또 여행이 어떤 목적으로 이루어질지 결정하게 된다.
물론 여행이라는 것을 무계획으로 떠나서 여행이 더 재미있어지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어느 지역으로 어떻게 떠나는지 정도는 결정하고 떠나게 되니...그 지역을 결정하는데 도움이 되는 어떤 것이 있다면 좋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국내를 여행할때는...
그렇다면 지역을 결정하는데 효과적인 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
그리고 지역이 결정되면 그 지역을 즐길수 있는 방법엔 어떤 것이 있는지 어떻게 알수 있을까?
한정된 시간동안 가장 안정적으로 그 지역을 탐방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관건이겠지?
바로 그런 것을 해결해 주는 책이 나왔다고 해서 만나봤다.
바로 완벽한 하루여행...
어떤 동선으로 움직여야하는지 고민스러운 1인은 나에게 무척이나 도움이 될만한 책이 아닌가 싶다.
무작정 책을 들고 떠나도 걱정이 없을 듯한 그런 느낌이~
사실 우리나라 여행에 대한 책자는 무척이나 많다.
그리고 생각했던 것보다 괜찮은 책들도 꽤 많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아마도 여행책을 쓴 분들마다 지역은 같아도 느끼는 것이 다르고 또 소개하고 싶은 곳이 달라서 인지도 모르지만...
그렇게 많은 책중 나와 맞는 책을 찾는 것은 무척 어렵다는 것도 또한 잘 알고 있다.
그런데...짧은 휴가나 바쁜 시간을 쪼개서 다녀올 수 밖에 없는 사람들에게는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여행책만큼 좋은 책은
없는 듯 하다.
그래서 이 책의 구성이 무척 마음에 들었고...
정말 그 여정을 따라 떠나보고 싶다는 생각을 들게 했다.
길고 여유로운 여행을 모든 사람들이 꿈꾸지만..현실이 허락하지 않아 좌절하던 나같은 1인에게...
무척이나 도움이 되는 책이 아닌가 싶다.

총 24곳의 여행지가 소개되어 있으니...지금 당장이라도 가방을 꾸려..한번 떠나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진정한 여행이란
새로운 풍경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눈을 가지는데 있다.
-마르쉘 프루스트
위 사진 속에 인용되어 있는 문장을 옮겨봤다.
여행을 통해..새로운 눈을 가질 수 있는 사람이 되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