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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작 2도에… - 지구 기온 상승이 불러올 환경 재앙 ㅣ 한울림 생태환경 그림책
김황 지음, 전진경 그림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23년 10월
평점 : 
요즘 환경에 대한 이야기가 정말 많이나오고 있죠
학교에서는 물론
다양한 책과 뉴스, 프로그램에서도
환경에 대한 문제를 많이 다루고 있어
아이들이 듣고 보고 하며 환경 문제를 조금씩 느끼고 있는거 같더라구요
올 여름은 정말 많이 더웠는데요
올 겨울은 또 너무 춥다고해서 많은 준비가 필요한거 같아요
사계절이 뚜렷해서 계절마다 자연을 즐기기 좋은
우리나라였는데
점점 해가 갈수록 봄과 가을이 사라져가는 느낌이 들고있어요
저희아이도 요즘 학교에서도 환경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또 저와 함께 다양한 뉴스와 책 등에서 보고
환경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환경오염의 심각성에 대해 많이 신경을 쓰고 있답니다
지구의 평균기온이 점점 올라가고 있는건
많은 매체를 통해 들어 알고 계시죠?
아침 저녁의 기온차도 큰데
고작 2도가 올라간다고 무슨 일이 생길까?
하는 마음이시라면!
우리의 몸이 아플때를 생각해보세요
36.5도의 인체가 2도가 올라가도
열이 나고 여기저기 아프며
일상생활을 하기에 너무 힘들어 지잖아요
지구도 마찬가지랍니다
지구의 평균기온이 2도가 올라가게 된다면
지구생물 최대 30% 가 멸종을 한다고 해요
2도가 넘어가면 안되는 지구를 위해!
1.5℃는 지구 생존을 위해
우리 모두가 지켜내야 할 기준점이라고 할 수 가 있어요
실제로 2015년 파리기후협약에서
전 세계 국가들은 ‘1.5℃ 기준점’을 지키기 위해
노력을 하기로 약속을 했답니다
이 파리협약은 초등6학년 사회에서도
배우게 되는데요
환경문제에 대해 교과에서도 그만큼
중요하게 생각하고 다루고 있답니다
한울림 어린이의 고작2도에 는
2도의 상승으로 인해
인간은 동물은, 식물은 등등
어떠한 영향을 받게 되는지
보여주는 환경그림책으로
막연하게 지구의 환경을 보호해야 하는지가 아닌
지구이 평균 기온이 올라간다면
어떠한 일이 생기게 되는지
또 그 영향이 우리에게는 어떻게 다가올지를
이야기 해주고 있어요
지구의 곳곳이 아파한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지구를 아끼고 보살펴 주어야 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지만
그 심각성을 자세하게 알기는 힘든데요
아이들이 고작 2도에 책을 읽고
조금더 자연을 아끼고 환경을 보살필수가 있으면 좋겠어요
다가오지 말아야 할 미래이지만
어쩌면 다가올수도 있는 미래이기 때문에
지구의 기온 상승을 예방하고
작은 일 하나라도! 스스로 노력할수 있는
지구를 사랑하는 아이들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체험하여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