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수라 게임은 신비한 우주 공간을
배경으로 하고 있지만 이야기는
작은 일에도 끊임없이 티격 태격하는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형제 관계를 다루고 있는데요.
자수라라는 게임을 통해
티격태격하던 형제의 모습은 달라지게 되고
서로 간의 사랑과 진심을 깨닫게 되는데
형제 자매라면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기에
이보다 더 좋은 이야기는 없을듯하네요.
크리스 반 알스버그의 그림책을
읽다 보면 영화 한 편을
감상한 것 같은 묵직한
여운이 남네요.
초등 아이들 읽기 딱 좋은
책읽는 재미를
느끼게 해주는 책이라
꼭 추천드리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