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물에 무슨 비밀이 있을까? 초, 중, 고.. 그리고 대학교에 다니면서 물에 대해 배운 기억이 있다. 물을 배우면서 빗물에 관한 이야기도 조금 들었고 말이다. 전문적으로는 배우지 않았지만.. 내가 모르는 비밀이 있을까? 라고 생각이 들었다. 요즘 기후변화에 관심이 있고 해서 물에 대해서도 알고 싶어서 책을 읽었다. 한무영 교수가 들려주는 빗물이야기다. 한무영 교수는 미국 텍사스 오스틴 주립 대학에서 환경 공학을 전공, 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고, 현재 서울대학교 빗물 연구센터 소장, 빗물 관리 전문분과 위원장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고 한다. 아이들도 쉽게 볼 수 있게 귀여운 그림과 글씨가 커서 읽기도 편했다. 나는 비가 오는 날은 싫어하지도 좋아 하지도 않는다. 어쩔 때는 추워서 싫고, 어쩔 때는 흙냄새가 나서 좋다. 그렇지만 비를 맞는 것은 싫어한다. 비를 맞으면 '으악 ~ 머리 빠진다!!!' 라고 집이나 비를 피할 수 있는 곳으로 달려간 경험이 많이 있다. 하지만 나는 지금 까지 빗물에 대해 잘 못 알고 있었다. 샴프보다 산성이 낮다고 하는데..깜짝 놀랐다. 산성비와 대머리와의 관계에 대한 보고나 기록은 없다고 하니.. 나는 지금 까지 근거도 없는 이야기를 굳게 믿고 있었다. 이 책을 읽고 느낀점은 빗물은 물 부족 국가에게 없어서는 안될 존재라는 것이다. 5장에서 빗물의 활이 나오는데..우리나라의 사례와 외국 사례로 빗물이 우리에게 도움을 준다는 사실을 알았다. 농장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우리에게 이렇게 많은 도움을 주었다니... 앞으로는 빗물에게 고마움을 느끼고 사랑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