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 물리던 여름날
창신강 지음, 임지영 옮김 / 은행나무 / 2010년 7월
평점 :
절판


[모기 물리던 여름날] 나는 처음에 제목과 표지를 보고 공포소설인 줄 알았다.

여름이라...공포영화, 괴담이야기 등 많이 이야기들이 나와서..

이번에도 공포소설일 것이다 라고 생각을 했었다.

 

제목도 제목이지만.. 표지가 더 무서웠다. 바닷가에 교복을 입고 있는 남자와 여자아이..

눈, 코 , 입이 안보이는지라....읽기 전에는 당연히 공포소설이라고 생각 할 수 밖에...

 

이 분위기의 포스를 뿜고 있는 [모기 물리던 여름날]은 공포 소설이 아니고 청소년 소설이다.

 

청소년 소설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은 '소나기' 이다. 티비에서도 방연된지라.. 기억에 많이 남는다.

 

지은이는 창신강씨다. 중국 청소년 소설은 처음 읽는 거라... 기대가 되었다.

한국의 청소년 소설과 어떻게 다를 까? 궁금하기도 했다.

나를 어린 시절의 나로 돌아볼수 있는 책... 어릴 적에 꿈꿔던 일을 다시 생각나게 해주는 책..

나는 이런 면 때문에 청소년 소설을 좋아한다.

 

보리 언적의 황혼, 모기 물리던 여름밤,  참새는 울지 않는다, 외딴배, 온유한 천재,

거북이는 왜 표범이 되었을까, 수단의 달리기, 물고기와 같은 일상

  

이렇게 8편의 단편소설로 이루어져 있다.

"세상은 날 이해 하지 못해"

반항과 고민을 하면서 성장하는 아이들의 두번 다시 없을 찬한한 무지개 빛 여름날의 이야기이다.

내가 생각했던 스토리와 다르지만.. 재미있었다 !

 

청소년 소설은 기회가 있으면 읽는 편인데...

이 책은 한 번 읽으면 끝까지 읽게 되었다. 읽으면서

그 뒷이야기가 궁금해져 계속 읽었다.

 

단편소설로 이루어진 소설은 모두 다 재미있지 않았는데...(내생각, 내가 읽는 것 중에..)

이 책에 있는 단편소설들은 모두 다 재미있고 흥미로웠다. 표지와 제목 그리고 차례로 쉽게 판단 하지 말기 바란다.

한가지만 꼽을 수 없는 소설들이다. 이런 단편 소설집!! 정말 처음이다.

사실 나는 단편 소설을 싫어한다.

이야기에 빠질려고 하면 끝나고 다시 새로운 소설에 적응을 해야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모기 물리던 여름날은 빨리 새로운 이야기에 적응하고 쉽게 빠져들기 때문에..

정말 재미있었다.

 

 

나의 학창시절에는 경험해 볼 수 없는 이야기였지만...

크고 작은 이야기들이 나온다.

 

그리고 이 여름날 더위를 사라지는 내용도 있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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