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 피크닉 민음 경장편 2
이홍 지음 / 민음사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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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 피크닉> 제목만 보았을 대 로맨틱 소설이 아닐까? 라고 생각을 했었다.

하지만 내가 생각 했던 로맥스는 없었다.

표지가 빨강 배경에 크리스마스 트리로 보이는 소나무와 제목이 성탄이라는 단어가 들어가서

<크리스마스>와 관련이 있겠다고 짐작 할 수 있었다. 

과연 이 책에 어떠한 소설이 담겨져 있을지...너무 궁금하였다.

 

작가는 이홍씨다. 2007년 오늘의 작가상 수상작 <걸프렌즈>의 작가!

절프렌즈는 이번에 영화로 나왔는데... 이 책도 영화로 나온다면

정말 흥미진진하지 않을까? 라고 생각해 보았다.

 

이 책은 한마디로 로또에 당첨된 한가족의 파란만장한 압구정 진출기다.

아빠, 엄마, 첫째 은영, 둘째 은비, 막내 은재.. 다섯 식구가 로또에 당첨되고 부터 일에 발생하기 시작한다.

 

정말 이런 집안이 있을까? 라고 말할 정도였다.

강남으로 이사를 한 후부터 계속 찾아오는 부동상 아줌마와 사람들..

엄마는 외국에 가있고, 아빠는 교통사고를 당해 병원에 입원 중에 있다.

은영은 상위권 성적과  명문대를 졸업 했지만 면접에서 계속 떨어지고 바람녀 등

은비는 부자 유부남들을 상대로 꼬신다음에 협박, 돈 갈취 등 많은 일을 저지른다.

은재도 왕따, 무단조퇴를 하고, 게임중독에 빠져 있고 옆집 아내와 부적절한 관계 등

너무 많은 일이 일어나서 모두 적을 수 없다. 

많은 일이 그 작은 책에 담겨져 있다는 사실이 놀라울 뿐이다.

지금 일어나고 있는 사회를 비판한다.

많은 의미가 숨어 있는 소설이다.

 

이런 내용은 삼남매의 시점을 통해 이야기를 하는데..흥미진진 했다.

이 책을 읽고 표지를 다시 한번 보았는데..

내가 그냥 지나갔던 그림이 눈에 들어 왔다....

그것은 남매가 가지고 있는 가방 안에서 삐죽 튀어나와 있는데....

놀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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