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유아가 읽는 짧은 고전책만 읽던 첫째에게
재밌는 고전 읽기를 시작할 수 있는 미니니 첫 고전 흥부와 놀부를 선물했어요.
귀여운 캐릭터 미니니와 함께 흥부와 놀부를 읽으니
첫째도 더 재미있게 고전을 읽었어요.
고전소설은 옛날 사람들의 삶과 지혜, 가치, 교훈을 배울 수 있어서
아이가 흥미를 느끼고 읽었으면 했는데.. 미니니 덕분에
첫 고전소설 읽기 시작이 좋아요!!ㅎㅎ
책을 다 읽고 다음책도 사달라고 하더라고요.ㅎㅎ
흥부와 놀부 ~~
어느 날 두 형제네 지붕 위에 커다란 박이 주렁주렁 열렸어요.
쩌억 하고 박이 열리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요??ㅎㅎ
워낙 유명한 흥부와 놀부지만
미니니 흥부와 놀부 푹 빠져서 읽었어요.
저도 알고 있는 내용이지만
사랑스러운 그림과 흥미로운 이야기로
재미있게 읽었네요.ㅎㅎ
자기 전에 읽어줘도 부담이 없는 고전 소설이라고 생각해요.
책을 다 읽으면 독후활동을 할 수 있는 페이지가 있어요.
과거 시험이라는 표현으로 상상력, 논술력까지 키울 수 있더라고요.
예비초등부터 저학년까지 추천드리는
첫 고전 읽기!!
계속 고전소설이 출간되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