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대리의 선물
황가영 지음 / 키위북스(어린이)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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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늦었다, 늦었어! "

한 손에는 서류가방, 다른 한 손에는 케이크 상자를

들고 빠쁘게 움직이는 아저씨가 바로 나대리 입니다.

내대리가 이름 인줄 아는 아이에게

회사 직급에 대해간단하게 설명한 후에

책을 읽어주었어요.




우리 남편도 아이들 생일이면 맛있는 케이크 점을 가서 사오기

때문에... 아이가 상황을 쉽게 이해하며 읽었어요....ㅎㅎ



지하철을 타고 집으로 가는 나대리

북적였던 지하철이 한산해지고

어딘가 이상한 할아버지가 올라탑니다.

"손님 아이에게 선물하기 좋은 물건들입니다

선물 말이에요 ~ 보여드릴까? "

나대리만을 위한 호객 행위를 시작하는 할아버지



앞뒤로 굴러다니는 토끼,

점점 몸집이 커지는 코끼리,

나비를 만들어내는 지팡이,

우주선으로 변하는 블록....

하지만 하나같이 모두 서둘러 열차 밖으로 나가요.

그럴 때마다 아이의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화려한 그림 때문에 아이가 즐거워하며 보았어요.ㅎ

마술쇼를 보는 느낌이라고 할까요?ㅎㅎ

아이와 함께 직장인 아빠의 삶은 잠깐 들여다

볼 수 있어서 좋았네요.


나대리가 집에 도착했을 때에는 까만 어둠이 깔려있었습니다.

아이는 이미 잠들어 버렸고요 ㅠㅠ

저도 일을 했던지라.. 이 장면을 보며 씁씁한 기분이 들었네요.

이른 아침에 출근하고 야근까지 하는 나대리의 일상...

지하철이라는 평범한 곳에서 마법같은 일들이

일어나서 신기하고 재미있게 읽었습니다.ㅎㅎ

아빠의 회사생활을 보며

상상력을 키워줄 수 있는 그림책 ~~

아이도 성장할 수 있어서 너무 좋은 것 같아요!!ㅎㅎ

이번 주도 열심히 읽어주었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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