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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알았겠어?
푸름 지음 / 키위북스(어린이) / 2023년 3월
평점 :

아이가 늑대를 좋아하는데..
키위북스 그림책에는 늑대가 많이 나와서
아이가 늑대책을 찾으며 읽더라고요.ㅎㅎ
이번 책도 늑대라면서 가져온 책으로
저도 재미있게 읽었어요.ㅎ
넘어 지고 읽어서며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려는 늑대의 성장기 ~~
나는 늑대야. 친구도 가족도 없는 외톨이
머물 곳도 없는 떠돌이
평화로워 보이는 초원
늑대 한 마리가 풀을 뜯고 있는 양떼를 바라보고 있어요.
늑대는 혼자 지낸 지 꽤 오래 되었는데...
지금 사냥을 한지 꽤 되어 배가 너무 고팠어요.
배고픔을 참을 수 없었던 늑대는
먹잇감을 잡으러 가지만...
돌부리에 걸려 넘어지고, 나비가 알짱거리며
사냥에 계속 실패해요.
입너에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양털로 양인 척 위장하고 양들에게 다가가는 데 성공해요.
하지만 다정한 양들의 태도에 사냥을 하지 못하는 늑대!
작가는 이를 통해
계획한 일이 마음대로 뜻대로 되지 않는 순간이 온다는 사실을 알려줘요.
아이에게 넘어지고 헤맬 시간도 필요하다고
그림책을 보며 아이에게 설명해주었어요.
실패를 두려워하는 아이라
항상 실패를 해야 성공한다고 알려주었는데..
이렇게 늑대의 상황을 보고 설명해주니
아이도 더 잘 이해하는 것 같았어요.
뜻대로 되지 않은 순간이지만
오히려 더 좋은 기회를 발견하는 순간이 올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아이에게 알려주었어요.ㅎㅎ
아이에게 필요한 이야기라
자주 읽어주고 있는 <누가 알았겠어?>
흥미로운 이야기와 그림으로
아이가 너무 좋아하는 키위북스 창작그림책
실패를 두려워하는 아이들에게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