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당하게 말해요 좋아요! 싫어요!
샬럿 바클라 지음, 재키 리 그림, 김미선 옮김 / 키즈엠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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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 아이가 자신의 생각을 말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그림책을 선택해보았어요.

겁이 많고 조심스러운 성격이라 걱정이 많은데...

그림책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당당하게 말하도록

알려줄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이 책은 아이가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보여주며 좋고 싫다는 감정을 느낄 수 있다고 알려줘요.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해주니

아이도 이해를 하더라고요.

엄마랑 아빠랑 껴안을 때

'좋아요' 라고 말할 수 있어요.

동생이랑 손잡을 때에도 ' 좋아 '

흔들흔들 그네를 탈 때도 ' 좋아 '

라며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해요.

또한 발을 더럽히는 것도 '싫어'라고

말할 수 있는 주인공 '-'

아이에게 거절하는 것은 어려운데...

그림책을 통해 상대방이 기분 나쁘지 않게

거절하는 방법을 쉽게 알려주더라고요.

아이와 함께 읽으며 감정을 솔직하게 말하는

연습도 해보았어요.

거절하는 표현이 나쁘지 않다는 것,

그리고 누군가 내게 '싫어'라고 말해도

나는 '알겠어' 라고 받아드리는 것도

알려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책을 통해 독후활동을 하며 말하는

연습도 했네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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