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방곡곡 사람냄새
김주대 지음 / 시와에세이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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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그 젊은 것이>라는 시를 읽고 치매에 걸린 우리 아부지가 떠올라 가슴 아팠고, <어떤 여자>라는 시를 읽으며 우리 엄니 생각이 나서 목이 메였고, <발견을 위하여>라는 시를 읽으면서 살려고 발버둥치면서 겉으로 태연한 척하는 내 모습을 보면서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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