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디의 크리스마스 페르디의 사계절 그림책
줄리아 롤린슨 글, 티파니 비키 그림, 이광일 옮김 / 느림보 / 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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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디의 마음이 정말 예쁘고 따뜻하네요.

우리 아이도 이런 마음을 가진 어른으로 성장해 주면 참 좋을 것 같았어요.

눈이 온 다음날 나무가지들이 눈에 덮혀 흔적이 없어졌을 때

 

저와 아이는 안타까움에 소리를 질렀죠. 어떡해~~~

산타할아버지를 무척이나 기다리고 있는 우리 아이이기에 토끼가 어쩌면 산타할아버지의 선물을 받지 못할 수도 있다는 사실에 무척이나 동감이 되었나 봅니다.

 

크리스마스는 선물을 받는 날이라는 생각에서 벗어나 성탄절의 의미를 알게 하기 위해

이책을 신청했습니다. 우리 아이가 이책에서 전해주는 진정한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꼭 느꼈기를 바랍니다. 하지만 선물은 꼭 받고 싶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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