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 인 노블레스
김유진 지음 / 청어람 / 2008년 6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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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과 로맨스가 러브인 노블레스
책을 받자 마자 그 두께에 놀랬습니다 무려 530페이지에 육박하는 두께가
이책의 여주인공 토끼발의 허벅지 두께만큼이나 튼실하네요
무려 그냥 s라인도 아닌 빅S라인의 소유자이신 이책의 여주인공은
참 로설여주로서는 보기드문 몸매의 소유자로 나오십니다.
남주 황대장의 말마따나 참 사실적이고 구체적입니다
하지만 한가지 의문이 드는 것은 그렇게 빅S라고 강조하시는데 사이즈는 55가
맞다니(물론 꼭 끼긴 하지만),, 진정 로설여주는 다르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모사이트에 연재당시 참 인기가 있었던 글로 기억되는데요
요즘은 연재를 안보는 저도 이름은 알만큼 연재가 끝나고 책으로 빨리 빨리 출간이
되어서 기쁘기도 하고 걱정도 됩니다.
이책 또한 아주 빨리 책으로 나왓는데요 그래서인지 교정이 좀 부족한듯도 합니다
오타들을 잘 못찾는 제눈에도 확연히 눈에 들어오는 것이 꽤 됐거든요

잘나가는 함피부과의 전문의 닥터최이면서, 노블래스 클럽의 에이스 안나이며
황대장의 개인 스파이 암호명 토까발인 여주인공
알고보면 30억부채에 허덕이면서 병원에서 내준 포르쉐에 기름 만땅을 넣어보는
소박한 꿈을 가지고 있는 금욕처자… 참 개성있는 캐릭터입니다
책을 읽으면서 어찌나 웃었던지…
책에서 묘사되는 외모는 전혀 동떨어지지만 왜자꾸만 토끼발에 탤런트 김원희 가
떠오르는지요… 몸매만 따라준다면 참 잘어울릴 것 같아요
그 독특한 캐릭터는 따라올만한 여배우가 없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여주만큼이나 독특한 취향의 소유자이신 남주 황건
매번 토끼발에게 당하지만 사랑에 빠진 남자는 모든 것을 이해하고 포용할줄 압니다
밝히시는 토끼발을 위해 한몸 희생할 준비가 되어있는 황대장에게
감사의 말씀을 대신 전합니다 ㅋㅋ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다음에는 어떤작품으로 찾아오실지 기대만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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